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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 고병원성AI 차단 철새도래지 특별방역
농협전남지역본부, 고병원성AI 차단 철새도래지 특별방역
  • 박부길
  • 승인 2021.10.12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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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박서홍 본부장)는 12일 영암군 서호면 몽해리 소재 학파제1저수지 철새도래지에서 영암축협(이맹종 조합장)과 함께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영암군 서호면 몽해리 소재 학파제1저수지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영암군 서호면 몽해리 소재 학파제1저수지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농가는 축산농장 시설보완 및 소독과 구서‧구충 작업 등 선제적 방역대책 준비를 철저히 해 주시고, 축산관련차량은 철새도래지 방문을 금지하고, 여행객들께서는 축산농장과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이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작업에는 영암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4대와 드론 1대를 투입하여 철새도래지와 주변 도로에 소독약을 꼼꼼히 살포했다.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전년대비 유럽 44배↑, 아시아 3.1배↑)하고 있어 어느때 보다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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