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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이준석, 참회의 삼보일배로 엎드렸어야 했다”
강기정 “이준석, 참회의 삼보일배로 엎드렸어야 했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10.09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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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이든, 검찰 고발장이든 국힘당 사람들 관련되었다는 것 증명돼”

“국힘당은 사과해야…투기세력은 공공의 적”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이준석 대표는 ‘걸을 것이 아니라 엎드려야’ 한다.”고 비수를 던졌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강기정 전 정무수석.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강기정 전 정무수석. (자료 사진)

강기정 전 수석은 지난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대표는 ‘걸을 것이 아니라 엎드려야’ 한다.”면서 “이준석 대표가 청와대까지 대장동 특검을 요구하며 걸었다.”며 “시민의 반응이 썰렁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은 엄청난 투기이익으로부터 이익을 얻은 자는 곽상도 의원이며, 믿기지는 않지만 50억 클럽 사람들도 대부분 박근혜 정부 때 중용된 인사들로, 국민의힘과 긴밀하게 연결된 전직 법조인들”이라고 상기했다.

강 전 수석은 또 “검찰의 고발장 사주 진실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면서 “손준성 검사가 고발장을 김웅 의원을 통해 조성은에게 보냈다는 사실과 김웅과 제보자 조성은의 통화 내용이 복원되었는데, 김웅 의원이 ‘우리가 만든 고발장… 남부지검이 아닌… 대검에 접수하라… 잘 말해 두겠다’라는 구체적 지시내용이 확인되었다.”며 “또 비슷한 고발장이 정점식 의원을 통해 접수가 실행되기도 했다.”라고 지적했다.

강기정 전 정무수석은 “이쯤 되면, 대장동 사건이든, 검찰의 고발장 사건이든 곽상도, 김웅, 정점식을 비롯한 국힘당 사람들이 관련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라며 “(이준석 대표는) 참회의 삼보일배로 엎드렸어야 했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국힘당은 사과해야 한다. 당연히 우리도 관련자가 있으면 엄벌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투기 세력은 공공의 적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페이스북 갈무리.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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