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현장 안전점검, 관리에 필요한 정보 및 기술 교류 등 협력
[광주일등뉴스=최정학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6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지사장 서영운)와 건설공사현장 안전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건설공사의 부실공사 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건설공사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안전한 담양군이 되도록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서 담양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은 3년 간 담양군과 협의해 군에서 발주한 중‧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해 반기별 1회 이상 부실공사 및 안전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자문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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