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정원(Garden)과 농업(Agriculture) 결합한 ‘쉼이 있는 녹색 치유 공간’ 마련
김시라 소장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 치유할 수 있는 기회 가지면 좋겠다”
김시라 소장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 치유할 수 있는 기회 가지면 좋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도심 광장에 생태농업정원을 조성해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김시라 소장은 지난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생태농업정원’을 조성했다.”라고 밝혔다.
김 소장에 따르면, 정원(Garden)과 농업(Agriculture)이 결합한 ‘쉼이 있는 녹색 치유 공간, 생태농업정원’은 시청 광장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청 광장은 출렁이는 황금빛 벼와 허수아비, 볏짚으로 만든 트랙터를 만날 수 있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와 팜파스글라스, 수크렁, 배추, 토마토 등을 배치하여 꽃과 농작물의 조화로움에서 가을의 풍요로움과 멋을 느낄 수 있다.
김시라 소장은 “우리 시 도심 광장을 산책하며 느껴보는 풍요로운 농업과 심리적 안정을 주는 생태농업정원 힐링으로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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