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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부모님, 정성껏 빚은 송편드시고 건강하세요!”
[취재현장]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부모님, 정성껏 빚은 송편드시고 건강하세요!”
  • 박부길
  • 승인 2021.09.16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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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메뉴개발 실습 수업으로 오색송편을 빚기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전남 유일의 프랜차이즈 및 창업 전문학과인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학과장 송지현)는 16일 오후 2시 30분 학과 조리실에서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맞이 ‘송편’을 만들어 부모님께 명절선물로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왼쪽)송지현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학과장은 김영희(풍암동 만학도)학생에게 오색송편 예쁘게 빚는 방법을 꼼곰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송지현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학과장은 "송편은 추석에 빚어 먹는 명절 떡으로 언제부터 먹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부터 대중적으로 만들어 먹었다는 설이 있다. 햅쌀로 빚은 '오려송편'을 차례상에 올려 조상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노비들에게는 '노비송편'을 나누어 주어 농사일에 힘써 줄 것을 격려하기도 했다고 한다. 솔잎을 깔고 쪄서 소나무 송과 떡 병을 써서 송변이라 불리던 것이 송편으로 변했다는 출처도 있다고 한다."며 "하지만 만드는데 힘이 들어 젊은 사람들은 간편하게 사서 먹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시중에 있는 송편들보다 예쁘면서도 맛있는 송편을 만든다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지현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학과장, 이성희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교수, 김영희(풍암동 만학도), 나윤희 학생(한식조리기능사)와 1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송지현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학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식메뉴개발 실습 수업으로 오색송편을 빚어 부모님께 명절 선물로 전하는 행사를 갖게 됐다”며 “20대 새로운 시작은 성적이 아닌 열정이 결정한다. 프랜차이즈창업 경영과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열정만 있다면 최고의 교육을 통해 성공하는 창업자, 유능한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교수는 한식조리기능사에 합격한 나윤희 학생에게 보다 예쁜 송편을 빚는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이성희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교수는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학생들에게 예쁜 송편을 빚는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온갖 정성으로 예쁘게 빚어진 오색송편이 바구니에 담겨있다.

덧붙여 송 학과장은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는 광주, 전남, 전북지역에서 창업과 프랜차이즈와 관련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유일한 학과로 2010년 학과를 개설한 후 12년의 시간동안 창업 및 프랜차이즈 연관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내고 있는 학과이다”고 소개했다.

이날 학생들은 이성희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화려하고 먹음직한 오색 송편을 빚었다.

이 교수는 송편빚기에 앞서 ▲식재료 바로알기▲외식메뉴 개발 및 원가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1학년 학생들은 정성을 다해 오색 송편을 빚고 있다.
송지현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학과장, 이성희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교수, 김영희(풍암동 만학도), 나윤희 학생(한식조리기능사)와 1학년 학생들은 정성을 다해 오색 송편을 빚은 후 " 추석 명절 선물로 맛과 영양 좋은 오색 송편을 추천드린다"며 기념촬영

이날 송편 빚기교육에 참석한 김영희(풍암동 만학도)은 “다섯 가지 색상으로 알록 달록, 다양한 모양으로 곱게 빚은 송편을 만들어 보니, 시장에 판매를 해도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줄 것 같다. 특히 바구니속에 예쁘게 들어가 있어 추석 선물로 좋은 것 같다”며 “정성껏 만든 작품을 부모님께 제일 먼저 선물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 앞으로도 교수님들로부터 잘 교육받고, 다양한 외식메뉴개발을 위해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는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과 함께 점포경영, 프랜차이즈시스템, 고객서비스, 스피치리더쉽, 슈퍼바이징, 온라인마게팅, 쇼핑몰창업, 빅데이터 분석, 딜리버리창업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창업, 사업으로 성공한 교수들이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수해 주고 있다.

조선이공대학교 전경

현재 졸업생들이 14개 프랜차이즈 본사를 만들었으며, 브랜드는 25개, 직가맹점 250개 운영과 함께 1,000개가 넘는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또 최근 오년 동안 80% 넘는 높은 취업률로 취업 명문학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광주광역시와 함께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과 슈퍼바이저 전문가과정을 4년 연속 운영하면서, 광주형 프랜차이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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