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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광주 북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 박부길
  • 승인 2021.09.14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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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분야 ‘도심에 녹색을 더하는 북구형 희망 그린뉴딜’ 우수상 수상
-4차 산업 기술 기반 재난관리시스템 구축, 친환경 에너지 확산 정책 등 가치 인정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후환경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북구청 전경 (원 사진-문인 북구청장)

문인 북구청장은 “그동안 도시재생, 안전자치에 이어 기후환경까지 3년 연속으로 구정 역점 분야의 성과를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43만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북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체장이 주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전국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총 156개 기초지자체가 접수한 376개의 사례 중 최종 209개 사례가 본선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북구는 ‘도심에 녹색을 더하는 북구형 희망 그린뉴딜’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각종 자연재난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세먼지 감소와 저탄소 설천을 위해 산업단지 친환경 제조혁신 및 마을 단위 친환경 에너지 확산 정책 등 탄소중립 도시의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북구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으면서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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