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30일 오후 3시 시청 지하1층 충무시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광주’를 만들기 위한 2021년 광주광역시안전도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인 북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임택 동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을 대신해 이돈국 광산구부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을 대신해 김석웅 서구부구청장, 김환식 광주시교육청부교육감, 박남언 광주시민안전실장, 곽현미 광주시여성가족국장, 신동하 광주시안전정책관, 배상영 광주시문화산업정책사무관, 김대중 광주시장 비서실장, 배정이 인제대학교수,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 임진석 광주시건강정책과장, 조광향 광주시교통문화연수원장, 고윤순 안전모니터봉사단광주광역시연합회장,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 백현옥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는 시민안전이야말로 시정의 제일 가치아자 최우선 과제임을 재확인하면서 안전의 튼튼한 기초위에 모든 시정을 재구축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 개최하는 안전도시협의회는 지역안전에 대한 최고 협의기구로 지역안전에 관련된 제반정책을 수립. 집행. 평가하는데 대해 협의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맡고 있어 안전을 제일가치로 하는 시정에 있어서 기대와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안전도시협의회 위원님께서는 광주가 보다 안전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안전도시협의회를 통해 많은 지혜와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 보고안건으로 ▲박남언 광주시민안전실장이 광주광역시 재난안전혁신 추진계획보고를 발표했으며, ▲신동하 광주시안전정책관이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추진사항 보고를 했다.
이와 더불어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계획보고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지원사업성과 보고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