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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양3동 발산마을 광주천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식
[취재현장] 양3동 발산마을 광주천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식
  • 박부길
  • 승인 2021.08.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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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서구(청장 서대석)는 27일 오후 3시 광주천 고수부지 공사현장에서 양3동 발산마을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양3동 발산마을 광주천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고사성어 중 하나가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라는 말이다.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혁신의 길을 가고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양3동 발산마을 광주천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광주천에 뽕뽕다리가 멋지게 개설되어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아리랑문화물길조성사업과 기존 전남방직과 일신방직의 근대 문화벨트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광주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서대석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송갑석 국회의원, 양향자 국회의원, 정순애 광주시의회부의장, 송형일 광주시예결산특별위원장, 장재성 광주시의원, 김수영 서구의원, 전승일 서구의원, 정우석 서구의원, 오광교 서구의원, 장종연 양3동주민협의체위원장, 함인선 광주시총괄건축가, 김강열 광주환경공단이사장, 이영희 샘몰경로당회장, 임경렬 발산경로당회장, 윤화현 서구청도시재생과장, 김정숙 새마을부녀회장, 김종학 새마을협의회장, 김삼례 주민자치위원장, 박건태 지역보장협의체위원장, 마경숙 바르게운동협의회장, 이재길 오천마을총골코디, 나문효 양3동장, 정재업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1990년대 들어 방직산업이 쇠퇴하면서 젊은이들이 떠났고, 발산마을도 빈집들이 늘어나면서 도심공동화가 심화되었다. 마을주민들의 추억이 서려있는 뽕뽕다리도 사라진 지 오래이다. 그랬던 이곳이 지금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며 “이러한 발산마을과 전남방직의 문화 · 경제적 가치들을 연결하면 광주발전을 앞당기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내년에 완성되는 새로운 뽕뽕다리가 상생과 연대의 상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양3동 발산마을 광주천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이번 사업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역사문화, 자원 발굴 그리고 광주천 아리랑 문화 물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과거 발산부락에서 전남방직과 일신방직으로 출되근 하던 옛날 뽕뽕다리를 재현하여 근대문화의 상징물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종연 양3동주민협의체위원장, 전승일 서구의원, 정우석 서구의원은 발산마을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식에서 "방직공장 여공들이 아슬아슬 광주천을 건넜던 뽕뽕다리와 양학선 선수가 성장기를 보낸 집을 되살리는 등 애환 서린 스토리텔링으로 마을재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양3동 발산마을 광주천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이번 사업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역사문화, 자원 발굴 그리고 광주천 아리랑 문화 물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과거 발산부락에서 전남방직과 일신방직으로 출되근 하던 옛날 뽕뽕다리를 재현하여 근대문화의 상징물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발산마을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발산마을과 전남방직의 문화 · 경제적 가치들을 연결하면 광주발전을 앞당기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며 축하를 전했다.

 뽕뽕다리는 총연장 64.6미터에 폭 5미터로 내년 8월 준공예정이며, 인도교는 발산마을과 북구 임동을 연결하여 주변지역 일 정화와 우회보행거리 단축, 광주천 수변공원과 연결되고 다리 위에서 무등산을 관망할 수 있게 된다.

광주천에 뽕뽕다리가 개설되어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아리랑문화물길조성사업과 기존 전남방직과 일신방직의 근대 문화벨트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광주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화현 서구청도시재생과장은 "2016년 3월 광주천변 스토리텔링 사업을 시작으로 뽕뽕다리를 재현하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구술에 따라 기본구상을 하였고, 2019년 4월 송갑석 국회의원님과 시장님의 지원으로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2020년 3월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지역주민과 건축가, 미학박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인도교를 계획했다.
2020년 4월 하천기본계획과 시설물구조 검토 결과 사업비가 25억원으로 증가하여 2020년 9월 송갑석 국회의원님의 도움으로 부족한 사업비를 확보하여 총 25억원을 확정했다.
금년 1월까지 조병수 건축가 등 전문가 현장투어 및 황지우 시인님과 광주시 총괄 긴축가님의 자문을 받아 인도교 설계를 완료하고, 금년 6월 시공사로 주식회사 삼진종합건설과, 감리사로 주식회사 한디엔씨를 선정했으며, 오늘 착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발산마을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발산마을과 전남방직의 문화 · 경제적 가치들을 연결하면 광주발전을 앞당기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며 축사를 전했다.
문인 북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갑석 국회의원은 양3동 발산마을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장재성 광주시의원, 송형일 광주시예결산특별위원장은  양3동 발산마을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김수영 서구의원은  양3동 발산마을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서대석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송갑석 국회의원, 양향자 국회의원, 정순애 광주시의회부의장, 송형일 광주시예결산특별위원장, 장재성 광주시의원, 김수영 서구의원, 전승일 서구의원, 정우석 서구의원, 오광교 서구의원, 장종연 양3동주민협의체위원장 등 내빈들은 양3동 발산마을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 첫삽을 뜨고 있다.
양3동 발산마을 뽕뽕다리 개설공사 착공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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