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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1년 지역 재투자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인정받아
광주은행, 2021년 지역 재투자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인정받아
  • 박부길
  • 승인 2021.08.27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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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투자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 받아 -
-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경영이념인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통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를 실천하고자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에 앞장 -
- 지역 예금을 받는 금융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돕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경영실태평가 및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 등에 활용할 예정 -
-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해결 동참, 금융지원에 앞장 서 -
- 지역민의 희망 동반자로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는
목표로 설립한 포용금융센터 통해
맞춤상담과 금융교육, 경영 컨설팅 진행하며 지역민에게 큰 호응 얻어 -
- 중·저신용자를 제1금융권으로 포용하기 위한
‘프라임(Prime)플러스론’ 출시 및 코로나19 피해 금융지원에 힘 쏟아 -
- 긴급구호박스 전달, 지역인재 양성,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펼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금의 광주은행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께 감사드리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과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예금을 받는 금융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돕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지난해 8월 처음 도입한 지역 재투자 평가는 전국 은행 및 대형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지역내 자금공급 ▲중소기업·서민대출 지원 ▲점포수 등 인프라 ▲지역금융 지원 전략 등 세부항목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해 산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금융지원 노력을 반영하고, 은행권역의 점포 폐쇄 수를 감점하는 등 평가항목을 개편해 진행되었으며, 금융위는 이 평가 결과를 경영실태평가(금감원) 및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광주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과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투자 등의 정량평가와 지역 내 경제기여도, 지역기업 투자,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등 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통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라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경영이념에 따라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는 금융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희망 동반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맞춤상담을 바탕으로 한 금융지원부터 금융 애로사항 개선을 돕는 교육 및 경영 컨설팅까지 고객의 경제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금융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으며, 기존에 2금융권 및 대부업 등 고금리대출 이용한 고객을 1금융권으로 포용하고자 실시 중인 CMS(신용관리서비스: Credit Management Service)를 통해 제도권 금융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으로 돌리려던 소상공인들을 1금융권과의 거래가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 이로인해 지난해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위 공로를 인정받아 포용금융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시의 금융지원이 필요한 중·저신용자가 은행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2금융권의 높은 금리를 이용하거나 불법 사금융으로 발길을 돌려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프라임(Prime)플러스론’을 출시해 제1금융권의 궤도에 포함되지 못하는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금융니즈를 파악하고,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절한 한도 및 금리를 산출함으로써 중·저신용자를 제1금융권으로 포용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비롯한 코로나19 피해 금융지원 등 다양한 포용금융 처방을 통해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실시한 금융지원은 2021년 7월말 기준 26,372건, 1조1,725억원에 이르고 있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광주은행의 다양한 노력은 금융기관의 역할에 충실한 금융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서도 실현되고 있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해남·강진·장흥·진도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지역 수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즉석식품과 생수, 위생용품 등 총 17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박스 ‘사랑꾸러미’ 1,000상자를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전남도청에 전달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와 폭염으로 지쳐있는 의료진에게도 ‘응원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광주시청에 1,000상자와 여수시청에 300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역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과 금융교육 프로그램 확대, ‘희망의 꽃피는 공부방·꿈나무’ 사업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부터 소년소녀·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활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특히 1,700여 임직원들은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공헌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광주은행의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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