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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태풍 “오마이스”대비 현장 점검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태풍 “오마이스”대비 현장 점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8.24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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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24일 제12호 태풍“오마이스”가 지나간 순천·보성의 배 생산농가를 돌아보며, 농업인 안전 및 작황상황, 농축산 시설물 피해가 없는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왼쪽에서 두번째)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제12호 태풍“오마이스”가 지나간 순천·보성의 배 생산농가를 돌아보며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항상 농업인의 마음에 상처가 남았지만,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간 태풍에 감사함을 느끼고, 항상 농업인 곁에서 함께하는 전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금번 태풍 “오마이스”에 대비하여 관내 전체적으로 농업인 안전 및 재해 취약시설 피해예방 점검을 실시하였고, 재해피해 발생 시 피해지역 농업인들에게 즉시 전달하기 위한 재난구호물품세트(즉석밥, 라면, 화장지, 수건 등)를 미리 준비해 놓는 등 태풍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오른쪽)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제12호 태풍“오마이스”가 지나간 순천·보성의 배 생산농가를 돌아보며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전남농협은 해남, 진도, 고흥 등 피해 시군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및 재해자금을 지원하고 농작물 병해충 방재와 침수농가 복구 지원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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