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부터 그치기 시작해 내일 새벽 대부분 그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와 전라남도 지역은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06시 현재 광주와 전라남도는 흐린 가운데, 시간당 5~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20일~21일 06시 현재, 단위: mm)은 여수 26.5 순천 24.4 벌교(보성) 23.5 거문도(여수) 20.0 하태도(신안) 17.0이다.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늘 아침 09시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었다가, 오늘 저녁(18시)부터 전남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내일 새벽(06시)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 특보 현황 >
- 강풍주의보 : 흑산도‧홍도,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 제외), 목포, 영광, 해남
- 풍랑주의보 : 서해 남부 먼바다, 서해 남부 앞바다
- 호우주의보 :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광양, 여수
- 강풍예비특보 : (21일 오전) 거문도‧초도
- 풍랑예비특보 : (21일 오전)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 호우예비특보 : (21일 오전) 완도, 순천, 보성,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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