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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 전남농업기술원과 디지털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농협전남지역본부, 전남농업기술원과 디지털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8.20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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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연구 협력 및 신기술 보급 확산 등 협업체계 구축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과 디지털농업 활성화와 농업인의 삶이 행복해지는 전남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박홍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은 디지털농업 활성화와 농업인의 삶이 행복해지는 전남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

이날 업무혁약에는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박홍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등이 함께 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농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 시대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새로운 영농기술로 농업인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농협도 빅데이터 플랫폼과 농업인포털정보시스템, 중소농을 위한 보급형스마트팜과 전용 플랫폼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농업인들에게 영농지원과 농산물 가격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2050 탄소중립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전남농업기술원과 정밀농업 보급·탄소중립 농법 실천 등에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박홍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과 참석자들은 디지털농업 활성화와 농업인의 삶이 행복해지는 전남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훅 기념촬영

업무협약서에는 지능화·데이터에 기반 한 디지털농업 촉진,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보급 협력으로 중소농을 육성, 신기술 보급과 확산에 지역단위 협업체계를 구축, 치유농업 활성화와 청년농업인 육성 등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새청무쌀을 전남을 대표 벼 품종으로 보급하는 업무협약과 아열대화 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아열대농산물을 전남 신소득작목으로 육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체결 후 3년만인 올해 새청무쌀은 전남 전체 벼 재배면적 중 50%를 점유하게 되었고, 애플망고·바나나 등 아열대 농산물은 농가 조직화와 함께 공동브랜드인 “오매향”개발로 백화점 등 소비지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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