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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광주시 바르게,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실천’ 태극기 나눔
[영상] 광주시 바르게,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실천’ 태극기 나눔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8.13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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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길 회장, 광산구 현장에서 김병우 회장에게 태극기 800개 전달

김병우 회장, 운남동 주공1단지와 남양아파트에 각각 500개‧300개 전달.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제76주년 광복절을 바로 앞둔 13일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 구제길)가 광산구협의회(회장 김병우)에 태극기 800개를 전달했다.

광산구 운남동 주공1단지에서 광주시협의회 구제길 회장이 광산구협의회 김병우 회장에게 태극기를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산구 운남동 주공1단지에서 광주시협의회 구제길 회장이 광산구협의회 김병우 회장에게 태극기를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국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하면서 태극기를 전달하게 됐다.

광주시 바르게 구제길 회장은 13일 아침 8시 광산구 운남동 주공1단지(대표 정점채 통장)와 남양아파트(대표 남정식 경로당 회장)를 차례로 들러 김병우 회장에게 태극기를 전달했고, 김병우 회장은 주공1단지에 500개, 남양아파트에 300개를 각각 전달했다.

구제길 회장은 태극기를 전달하면서 “오늘 이 태극기를 드리는 것은 1910년 일본에 나라를 뺏긴 경술국치 후 36년간 침탈을 당한 뒤 1945년의 조국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광복절에 꼭 태극기를 게양해 국가와 민족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다른 국경일에도 태극기를 게양하며 더욱더 애국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구제길 회장이 운남주공1단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제길 회장이 운남주공1단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시 바르게살기는 2017년 서구 동천동에서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에 대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2018년 북구 두암동, 2019년 동구 학동 그리고 2020년 남구 백운동에 이어 이번 2021년에는 광산구 운남동의 아파트단지에 태극기 나눔 행사를 했다.

광주시 바르게 구제길 회장과 광산구 바르게 김병우 회장과 회원들의 기념 촬영.
광주시 바르게 구제길 회장과 광산구 바르게 김병우 회장과 회원들의 기념 촬영.

한편, 이날 태극기 전달 현장에는 광주광역시 바르게살기협의회 구제길 회장과 이영문 수석부회장, 정우영 여성회장, 이석규 청년회장, 최승용 감사, 채주석 부회장, 이재동 사무처장과 이행래 사무국장이 광천동 유스퀘어광장 일대에서 택시와 승용차에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마친 후 바쁘게 참석해 태극기를 전달하는 분주한 모습이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주 광산구협의회 김병우 회장과 회원들, 운남동 최윤정 동장의 기념 촬영 모습.
바르게살기운동 광주 광산구협의회 김병우 회장과 회원들, 운남동 최윤정 동장의 기념 촬영 모습.

자체예산으로 이미 1,500개의 태극기를 전달했던 광산구 바르게는 김병우 회장과 성재수 수석부회장, 이선미 여성회장, 정안숙 사무국장, 김정우 관리국장, 운남동 윤용조 위원장과 엄지숙 여성회장, 운남동과 신가동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운남동 최윤정 동장과 백동영 팀장도 아침 일찍 현장에 들렀다 출근을 서두르는 등 광복절과 태극길 달기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 김병우 회장의 인사말 모습.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 김병우 회장의 인사말 모습.

경로당 남정식 회장과 이동호 전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한 남양아파트에서는 출근 전 이른 시간임에도 이채현 관리소장이 함께했고, 김은경‧김은란‧이정님 활동가와 김희자 통장 등이 함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남양아파트 이동호 어르신은 ”광복절에 전 세대가 태극기 달기 100%를 달성하겠다“며 취재를 요청하기도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광산구 운남동 남양아파트에서 광주시 바르게 구제길 회장과 광산구 바르게 김병우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 회원들과 남양아파트 활동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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