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5 16:50 (목)
광주 서구, 대규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광주 서구, 대규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8.09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백신예방접종 지원, 생활방역, 청년 행정인턴 등 33개 사업 473명 선발
-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구청 1층 일자리센터에서 접수

[광주일등뉴스=서대석 서구청장]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청 전경 (원 사진-서대석 서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은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 광주시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사업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청년 행정인턴, 공공 휴식공간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33개 사업에 총 47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ㆍ폐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서구 주민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1층 일자리센터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선발된 주민은 4대 보험 가입과 함께 월 100여만 원(시급 8,720원, 4시간 근무 기준)의 급여를 지급 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