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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파공고 용요한·지승렬, 한국농어촌공사 최종 합격
광주 금파공고 용요한·지승렬, 한국농어촌공사 최종 합격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8.09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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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6명도 엠코코리아 최종 합격…금파공고만의 차별화된 교육시스템 큰 역할

기금표 교장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광주를 대표하는 군 특성화고 및 도제학교로서의 명성 이어갈 것”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금파공고 3학년 용요한·지승렬 학생이 4일 발표한 한국농어촌공사 신입사원 기술직 7급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최종 합격한 금파공고 3학년 지승렬(왼쪽)‧용요한(오른쪽) 학생.
한국농어촌공사에 최종 합격한 금파공고 3학년 지승렬(왼쪽)‧용요한(오른쪽) 학생.

9일 광주 금파공고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입사지원서 작성을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직업 기초능력), 2차에 거친 면접 등을 거쳐 전국에서 전기 및 기계 기술직 7급을 공개 채용하는 전형에 최종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기 직렬에 합격한 용요한 학생은 “공기업 취업을 위해 2년간 자율동아리와 전공 심화 동아리 활동을 했고 교내외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라며 “또한 산업체 직무체험과 중소기업 이해 연수와 같은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무경험 및 직업 기초능력을 길렀고 방과 후 수업만으로 전기기능사 및 한국사 1급을 비롯한 총 6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면서 “학교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취업 준비를 탄탄히 할 수 있었으며 많은 선생님의 지원과 격려로 최종 합격이라는 열매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기계 직렬에 합격한 지승렬 학생은 합격 비결에 대해 “선·후배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길렀으며 공기업 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공의식과 배려심을 함양할 수 있었다.”라며 “또한 체계적으로 잘 짜인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컴퓨터 활용 1급 등 총 12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취업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히고 “그리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주시는 학교 시스템과 선생님들 덕분에 공공기관 입사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학교와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같은 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오채원 외 6명의 여학생들도 스태츠칩팩코리아 및 엠코코리아에 최종 합격해 반도체 회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들이 1학기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취업문이 좁은 공사 및 반도체 회사에 취업에 잇따라 성공한 데에는 금파공고만의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1학년 때부터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의 지속적인 관심 아래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직장에서 필요한 기초과목을 배우며, 2학년 때부터는 전공 학과 부장을 중심으로 교과 집중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실무과목들을 배워 3학년 이전에 취업에 대한 준비를 마치게 된다. 3학년 때 본격적인 취업 업무 지원은 취업지원부 남상범 부장 및 여러 선생님의 학생별 맞춤형 입사 지원을 통해 졸업 전 취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파공고는 광주에 유일한 군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시작으로 도제학교 사업,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특성화고 맞춤형 광주형 일자리 거점학교 사업, 학점제 공간혁신 사업 등을 통해 많은 국가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며, 3개 학과 모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과 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한편 금파공업고등학교 기금표 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꿈의 기업 합격자 배출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에게 흥미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주를 대표하는 군 특성화고 및 도제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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