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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불굴의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
[취재현장] 불굴의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8.09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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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장애인으로서는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김홍빈(57)대장의 영결식이 8일 오전 10시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엄수됐다.

(왼쪽)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장애인으로서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서대석 서구청장, 조인철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김준영 광주시문화관광체육실장, 서용규 광주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양승곤 회장은 고(故) 김홍빈 대장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로 49명만이 참석해 열린 이날 영결식에는 고 김홍빈 대장의 미망인과 유가족,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낙연 전국무총리, 정세균 전국무총리, 이인영 통일부장관, 박용진 국회의원, 이병훈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송갑섭 국회의원, 이용빈 국회의원, 강기정 전청와대정무수석, 김병내 남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허정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회장(에덴병원장), 정원주 중흥건설그룹부회장, 이평형 광주시체육회사무처장, 이정선 전광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규 전광주광역시경제부시장, 조인철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김준영 광주시문화관광체육실장, 김용만 광주시대변인, 강훈열 21세기법무법인건설분쟁상담소장, 하혜순 더불어민주당전남도당여성국장, 홍현숙 김회재국회의원홍보소통위원장, 서용규 광주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양승곤 회장, 이강자(사)한국숲사랑총연합중앙회여성부회장 등 산악 관계자 및 내빈들이 참석해 히말라야 깊은 눈 속에서의 그의 영면을 기원했다.

박병규 전광주광역시경제부시장은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산악인들과 장애인들에게 꿈과 얼을 심어주셨던 김 대장의 영생을 기원한다"고 추도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헌화를 하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대표는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이 보여준 도전, 연대 정신을 이어가겠다. 김 대장이 남긴 뜻이 있는 만큼 그 뜻이 우리 사회를 떠받치길 바란다"며 헌화를 하고 있다.
이낙연 전국무총리는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산악인들과 장애인들께 꿈과 얼을 심어주셨던 김홍빈 대장의 영생을 기원한다”며 헌화를 하고 있다.
정세균 전국무총리는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김 대장이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했는데, 정말 가슴이 무너진다.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신 김 대장의 뜻과 기백은 영원히 우리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이다”며 헌화를 하고 있다.
박용진 국회의원은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이 보여준 도전, 연대 정신을 이어가겠다. 김 대장이 남긴 뜻이 있는 만큼 그 뜻이 우리 사회를 떠받치길 바란다"며 헌화를 하고 있다.
김병내 남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신 김 대장의 뜻과 기백은 영원히 꿈과 희망이 될 것이다"며 고인을 기리며, 헌화를 하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낙연 전국무총리, 정세균 전국무총리, 이인영 통일부장관, 박용진 국회의원과 조문객들은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멀리 떠나는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고 있다.

영결식은 김 대장이 이뤄낸 장애인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 기록 등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김 대장의 활동과 육성을 담은 추모 영상이 상영되었다.

이용섭 광주시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장병완 2021 브로드피크원정대 고문, 정찬득 송원대학교 산악회장 등이 차례로 추도사를 낭독했다.

영결식을 마치고 김 대장의 영정과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앞세운 운구행렬은 김 대장이 산을 처음 접한 송원대 산악부와 무등산 자락의 ‘김홍빈과 희망만들기·김홍빈 희망나눔 원정대’ 사무실을 거쳐 장지인 문빈정사 납골당으로 향했다.

고(故) 김홍빈 대장의 미망인은 유품을 들고 눈물로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마치고 실종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의 영결식이 열린 8일 오전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에서 영정 운구행렬이 노제를 치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마치고 실종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의 영결식이 열린 8일 오전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에서 영정 운구행렬이 노제를 치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취재현장] 장애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 14좌 완등한 불굴의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마치고 실종된 "꺾이지 않은 도전정신"의 김홍빈 대장의 영결식이 열렸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불굴의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장에 도착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기록지를 작성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주의 등반 영웅인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마지막 길이 편안하고, 가장 영예로운 길이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준영 광주시문화관광체육실장, 김용만 광주시대변인은  불굴의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히말라야의 별이 되어 웃고 있을 김홍빈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불굴의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김홍빈 대장께서 희망의 길을 내던 산은 말은 없으나 불가능을 향한 희망의 도전은 기억하겠다"며 고인을 추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불굴의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히말라야의 별이 되어 웃고 있을 김홍빈의 영면을 기원하며 그의 업적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추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불굴의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한 허정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회장(에덴병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낙연 전국무총리는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산악인들과 장애인들께 꿈과 얼을 심어주셨던 김홍빈 대장의 영생을 기원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낙연 전국무총리는 불굴의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한 허정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회장(에덴병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세균 전국무총리는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김 대장이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했는데, 정말 가슴이 무너진다.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신 김 대장의 뜻과 기백은 영원히 우리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선 전광주교육대학교총장은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히말라야의 별이 되어 웃고 있을 김홍빈의 영면을 기원하며 그의 업적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재 국회의원은 불굴의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 영결식에 참석해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김 대장님께서 오르려 했던 꼭대기는 욕망의 정상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꿈을 향한 불굴의 의지였다”며 김 대장을 추모했다
하혜순 더불어민주당전남도당여성국장, 홍현숙 김회재국회의원홍보소통위원장은 "고인의 꺾이지 않은 도전정신 기억하겠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강자(사)한국숲사랑총연합중앙회여성부회장은 “산악인들과 장애인들께 꿈과 얼을 심어주셨던 김홍빈 대장의 영생을 기원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불굴의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의 운구행렬이 김 대장이 산을 처음 접한 송원대 산악부와 무등산 자락의 ‘김홍빈과 희망만들기·김홍빈 희망나눔 원정대’ 사무실을 거쳐 장지인 문빈정사 납골당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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