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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광산구청장, “주민을 섬기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들 감사합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 “주민을 섬기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들 감사합니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8.05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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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광주 광산구지역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광산구 부대 인근 도로에 살수대민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류진산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과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원사진-김삼호 광산구청장)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7월 29일(목) ~ 8월 31일(화) 부대 인근 도로 살수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살수 차량이 광주 공항 인근 도로에 살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 = 하사 유영열)

공군제1전투비행단은 최근, 1전비 주변 지역에 열흘 동안 폭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광산구청의 요청으로 대민지원을 실시하게 되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연일지속되는 가마솥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무더위 쉼터 375곳에 냉방비와 냉방용품 지원,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 관리를 위한 무더위 휴식시간제 홍보, 그늘막 설치 등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공군제1전투비행단에서는 무더운 열기속도심 열기를 식히기 위한 살수 대민지원을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잊지않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원사진-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7월 29일(목) ~ 8월 31일(화) 부대 인근 도로 살수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살수 차량이 부대 인근 도로에 살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 = 하사 유영열)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무더위속 도심 열기를 식히고, 일반도로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대민지원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상의 항공작전태세 유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1전비는 필수 기반시설인 광주 공항과 송정역 일대 도로 약 10km 구간에 걸쳐 살수를 실시하며 폭염 속에서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1전비는 도로 살수를 위해 다목적 도로관리차량을 동원하며 효과적으로 살수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민지원에 참여한 이진혁 중사(전문 20기)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광주 공항과 송정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클 것 같다”며 “이번 도로 살수 대민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전비는 8월 31일(화)까지 일 최고기온이 31도 이상인 경우 지속적으로 도로 살수 대민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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