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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 도리포에 수산물 위판장 개장
무안군, 해제 도리포에 수산물 위판장 개장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8.03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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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민어, 농어, 소라, 칠게 등 무안에서 잡은 어류 주종

김산 군수 “칠산대교‧무안 생태 갯벌 사업소 연계해 무안군 어민 소득 향상에 노력”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무안군에 목포수협 수산물위판장이 신설돼 무안지역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가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 수산물위판장에서 경매에 나온 생선을 살피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가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 수산물위판장에서 경매에 나온 생선을 살피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제 도리포에 무안수산물 위판장을 개장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식은 미뤄졌다.”라고 개장 소식을 전하고 “낙지, 민어, 농어, 소라, 칠게 등 무안에서 잡은 것이 주류”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어 “칠산대교와 무안 생태 갯벌 사업소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위판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이며 무안군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해제면 송석리 도리포에 지상 3층 전체면적 1,106㎡(334평) 규모로 국비 40%와 군비 30%, 자부담 30% 등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돼 준공된 수산물위판장은 7월 26일 첫 경매를 시작해 매일 10시 30분 한 차례씩 경매를 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 페이스북 갈무리.
김산 무안군수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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