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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명장의 전당에 72명 등재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명장의 전당에 72명 등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7.19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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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숙련 기술자 자긍심 고취 및 시민 소통공간 조성을 위해 19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에서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명장의 전당 제막식에서 “명당의 전당을 통해, 각고의 노력으로 이룩한 기능기술을 우대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돼 우리 광주가 경제1번지로 도약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힘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병원 명장은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에 참석해 "지역 명장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은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이자 성장동력으로 지역경제와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양혜숙 광주시일자리정책관실사무관, 대한민국명장협회 광주지회장, 국가품질명장협회 광주지회장, 이숙자 명장, 이양순 명장(변성연 명장), 정하정 (김병한 삼성명장), 전병원 명장, 남영숙 명장, 정몽석 에너지관리명장, 이국주 명장, 황상곤 명장, 이석태 명장, 고경주 명장, 강영채 명장, 오석심 명장 등 명장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전당에는 광주를 빛낸 광주지역 산업현장의 숙련기술장인과 공예장인을 비롯한 대한민국 명장 열 여섯 분, 국가품질명장 마흔 한 분, 광주광역시 명장 열 다섯 분, 총 일흔 두 분의 광주시 명장이 동판에 등재되어 있다. 명장들의 조형물과 함께 그 분들의 삶을 담은 홍보영상이 전시되어 명장들의 경력과 활동실적을 알려주며, 땀과 열정으로 성취한 장인 정신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자리도 될 것이다”며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명장의 전당 제막식에서 "명장으로 선정은 개인의 명예를 넘어 지역과 국가의 자부심이자 산업현장의 리더로서,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오늘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 광주시명장의 전당을 통해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해 온 숙련기술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능력중심 사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에서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의 축사를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정몽석 명장은 "광주시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전국적인 전시공간인 이곳에 들어선 명장의 전당이 이제 시민들 그리고 광주방문객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며 광주명장들의 공로와 업적을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명장들의 숙련되 기능 기술은 지역의 미래를 담보하는 소중한 자산이기에 기술인들이 안정적인 터전을 잡고 활동할 할 수 있도록 광주시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또한 명장들의 기술과 역량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대해, 전당이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역햘을 하는 지역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명장의 전당은 광주지역 장인들의 정신을 엿보고, 명장의 삶을 알리는 자리로, 명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지역민의 소통공간으로 마련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대한민국명장협회 광주지회장, 남영숙 명장은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을 갖고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정몽석 에너지관리 명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에너지관리 명장이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 : 서울신문>정명석 명장은 지난 1968년 삼양타이어 기능직 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1999년 금호타이어 기능대리로 정년퇴임하기까지 31년 개근이라는 유례없는 대기록을 달성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또 에너지 설비 개선을 통해 1천여억 원의 원가절감을 이뤄낸 전설적인 인물로 유명하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금호타이어 재직 당시 1994년 보일러 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정년퇴임 후 2001년에는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65회에 걸친 수상경력과 17개의 수료증을 보유하고 있다.
퇴직 후에는 에너지 관리 컨설팅 업체인 석호산업의 대표로 에너지 원가절감을 견인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유비쿼터스 학회 이사, 대한민국명장회 호남지회 회장 등을 맡아 기술기능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광주시는 그동안 장소 분석과 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난 6월말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중앙홀 벽면에 가로 6.8m, 세로 4.6m 규모로 구축했다.

한편, 광주시는 해당 분야에서 한 길을 걸어오며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기술인을 기리기 위해 2019년부터 광주명장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5명 내외로 15년 이상 경력의 숙련기술자를 광주 명장으로 선정해 기술장려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혜숙 광주시일자리정책관실사무관은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에서 "본 사업은 광주광역시 명장에 대한 지역의 인식확산 및 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민의 소통공간의 역할로서 공간을 조성하고자 2020년 2월부터 5월까지 전당 설치를 위해 장소 분석 및 인천, 울산 등 타시도 사례분석을 하였다. 아울러 전당 장소 및 디자인 선정을 위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난해 9월 명장의 전당 조성사업을 확정하고 광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금년 6월말 전당 구축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명장의 전당이 지역 명장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지역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나가겠다"고 경과보고를 했다.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이 세워진 경과보고를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에 참석한 내빈 및 명인들이 축하를 전했다.

이번 명장의 전당 조성을 통해 광주 명장 제도를 비롯한 지역 우수기술인을 육성하는 각종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당을 중심으로 지역 명장들의 기술 전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지역사회 공헌과 후진 양성은 물론, 지역 기술인의 열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명장의 전당에 72명 등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양순 명장(변성연 명장)은 "땀과 열정으로 자신의 삶을 온전히 바쳐 도전하고 혁신하신 명장들의 희생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명장들은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에 참석해 "기술강국, 능력중심의 사회로 만들어 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숙자 명장은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에 참석해 "기술강국, 능력중심의 사회로 만들어 가자"며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명장들은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에 참석해 "기술강국, 능력중심의 사회로 만들어 가자"며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명장들은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에 참석해 "기술강국, 능력중심의 사회로 만들어 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명장들은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에 참석해 "기술강국, 능력중심의 사회로 만들어 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명장들은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에 참석해 "기술강국, 능력중심의 사회로 만들어 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명장들은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에 참석해 "기술강국, 능력중심의 사회로 만들어 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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