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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전남 목포시 ‘삼학도’ 개발 주저할 시간이 없다.
[기자수첩] 전남 목포시 ‘삼학도’ 개발 주저할 시간이 없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7.19 10: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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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가 삼학도에 민간투자로 5성급 호텔과 대규모 컨벤션센터를 건설한다고 발표한 후 건립 반대를 외치는 여론이 거세지면서 양쪽 입장이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는 "삼학도는 목포 앞바다, 유달산 등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목포역과 여객선터미널 등과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등 남녀노소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기존 관광시설들에 요트마리나 등 체험형 즐길거리까지 갖추고 있어 관광객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곳이다"며 "목포시 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결론을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목포의 상징 삼학도가 이제는 목포지역 경제를 이끌어 가는 공간으로 재탄생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규모 국제회의나 도 단위 행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모든 큰 행사가 동부권(여수 등)에 편중됨에 따라 대형컨벤션 유치가 시급하다. 또한, 지금부터 준비해도 5년 정도 기간이 소요되므로, 코로나 이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컨벤션과 호텔은 도시 경쟁력과 지역경제를 이끌 필수 관광자원이다. 남항은 전체가 연약지반으로 기반조성에만도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어 민자유치가 불가능하며 북항유원지 부지는 저지대로 입지 여건이 좋지않고, 사유지가 90%이상으로 토지확보도 어렵고 투자도 어려운 지역이다. 하지만 삼학도는 불꺼진 원도심을 살릴 파급효과가 큰 지역이고, 혈세가 아닌 민자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이다. 목포의 상징인 삼학도를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만들 절호의 기회이다. ”고 입장을 밝혔다.

전남 목포 삼학도 대형 크루즈 유람선이 목포 앞 바다를 가로 질러 항해하고 있다.
삼학도 대형 크루즈 유람선

이와 더불어 “삼학도는 근린공원으로 법적으로 국가정원 지정대상이 아니고,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정원보다는 민자로 추진하는 호텔, 컨벤션 등 민자사업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훨씬 도움이 된다.”며 “삼학도는 130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복원화를 했지만, 밤이면 인적이 드물고 관광객이 전혀 찾지않아 주변마저 침체되고 있다. 이제 삼학도는 목포의 미래를 위한 희망의 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목포시 환경보호단체는 "목포시는 삼학도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지난 20여년간 '복원화사업'을 추진했다.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복원된 삼학도를 시민의 품으로 돌리고자 했는데 그동안의 노력을 무시한 채 개인업자에게 팔아넘길 권한은 아무에게도 없다. 삼학도 공원화에 역행하는 호텔건립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삼학도 바다 인근에 정박되어 있는 작은 배들

몇 몇 목포시 의원들도 삼학도 5성급 호텔’ 반대 대안으로 “삼학도를 국가정원화하자”고 나서고 있다. 양쪽다 한치의 물러심이 없는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양쪽 모두 다 목포시의 발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기에 자신들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정책일지라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정책은 없는 것이다.

목포시의 발전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위해 불필요한 논쟁, 대립의 시간을 빨리 끝내야 한다. 빠른 시간내 공론화를 통한 최선의 방안을 찾아야 할 때이다.

공론화를 통해 얻어진 결론에 대해서는 모두가 인정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갖춰 목포시 발전을 위한 빠른 걸음을 실천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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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해라~ 2021-08-18 15:23:07
그만 좀 했으면....
정말 양두구육 하는 것도 아니고...
땅도 제대로 확보도 안되고....업자 모집부터 하고...
1400억이나 돈을 들여서 이제서야 겨우
삼학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데...
느닷없이...민간호텔이라니....
내년 선거 앞두고...정말....난리부르스가 따로 없구만 -.-+

이대인 2021-07-25 07:09:37
삼학도 호텔 대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