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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철저한 검증이 강철 후보 만드는 담금질”
정세균 “철저한 검증이 강철 후보 만드는 담금질”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7.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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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친인척, 측근까지 일말의 의혹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털어내자”

“정세균은 도덕성은 물론 정책 검증까지 어떤 검증도 마다하지 않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정세균 후보가 “철저한 검증은 대선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강철 후보를 만드는 담금질”이라면서 “검증하는 사람도 검증 받는 사람도 피하지 말자”고 철저한 검증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정세균 후보는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본선 경선, 민주당 승리의 시작이어야 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에서 “각 후보들의 공방이 뜨겁다. 선거 기간에 있을 수 있는 일이다.”라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시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라면서 “철저한 검증은 대선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강철 후보를 만드는 담금질”이라며 “검증하는 사람도 검증받는 사람도 피하지 말자.”라고 주장했다.

정세균 후보는 “전면적으로 낱낱이 검증하자”며 “본인은 물론이며 가족과 친인척 측근까지 일말의 의혹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털어내자”면서 “국민과 당원을 대신하여 도덕적으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찾아야 한다.”라며 “그래야 당원과 국민이 불안하지 않다.”라고 도덕성 시비에 있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했다.

정 후보는 “다만, 동지로서 품격은 잃지 말자. 지킬 것은 지키며 따질 것은 따지자.”라면서 “공격도 수비도 동지 의식이 필요하다.”라며 “혐오스러운 막말이나 국민이 눈살을 찌푸리는 저질 공격은 피해야 한다.”라고 부연했다.

정세균 후보는 마지막으로 “정세균은 도덕성은 물론이며 정책 검증까지 그 어떤 검증도 마다하지 않겠다.”라면서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살아 온 삶 전부와 정책의 허와 실까지 파헤쳐 주시라.”며 도덕성과 정책 역량까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세균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정세균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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