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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회의원 의정활동 우수…민형배‧이병훈‧이용빈‧조오섭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주 국회의원 의정활동 우수…민형배‧이병훈‧이용빈‧조오섭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7.0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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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소비자 연맹, 21대 국회 1년간 의정활동 분야별 평가와 헌정대상 수상자 발표

세종시 이어 광주 2위, 전남 3위, 전북 4위…충북 16위, 제주 17위, 울산 꼴찌 18위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소비자)연맹은 7월 6일, 21대 국회 1년간(2020. 5. 30~2021. 5. 29)의 의정활동 분야별 평가와 헌정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의하면, 광주 지역에서는 민형배 의원(광산구을), 이병훈 의원(동남구을), 이용빈 의원(광산구갑), 조오섭 의원(북구갑) 등 4명의 국회의원이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광주 8명 의원은 평균 성적이 76.96점으로 세종 출신 국회의원 2명의 평균 의정활동점수 84.75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왔으며, 전남(76.76)과 전북(76.27)이 3, 4위를 차지하는 등 호남 출신 의원들의 성적이 좋았다.

가장 낮은 경우는 울산시로 62.08점이었으며, 다음으로 제주도로 63.26점이었고, 지역구보다는 비례대표 의원들의 평균의정활동점수가 68.99점으로 평균 67.74점보다 높게 나왔다.

교섭단체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69.84점으로 국민의힘의 66.86점보다 3점 정도 높았으며, 비교섭 정당과 무소속의 경우에는 55.21점으로 평균 67.74점보다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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