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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WBO 페더급 동양챔피언 강종선 선수, 세계타이틀 전초전 판정승 “화끈한 경기, 복싱 흥행 돌풍예고!”
[취재현장] WBO 페더급 동양챔피언 강종선 선수, 세계타이틀 전초전 판정승 “화끈한 경기, 복싱 흥행 돌풍예고!”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7.05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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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WBO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 성황리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세계복싱기구(WBO) 오리엔탈 페더급 챔피언 강종선(20·광주 전일복싱클럽)이 3일 오후 2시 송원대학교 특설링에서 열린 필리핀의 존 레이 로가티먼과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화끈한 경기로 판정승을 거둬 복싱흥행의 돌풍을 예고했다.

복싱 강종선 선수와 존 레이 로가티먼 선수는 WBO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을 화끈하게 펼치고 있다.
(원 사진-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지금은 권투가 많은 이들의 기억에서 다소 멀어졌지만, 링 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은 물론, 이들과 함께 뛰고 있는 많은 체육인들의 노력이 뒷받침되고 있기에 다시 옛 영광을 되찾으며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스포츠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적극 육성되고 있는 것은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의 또 다른 희망이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축하메시지,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후원 및 축하메시지,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대회장,(유)가든주류대표), 유명우 전 세계챔피언, 장정구 전 세계챔피언, 박준규 국민배우(쌍칼 야인시대), 김범룡 가수, 이평형 광주시체육회사무처장, 문부홍 시민체육본부장, 유후식 광주광역시청사무관, 전국의 복싱 마니아와 광주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권투는 고대로부터 기원을 찾을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스포츠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어려웠던 시기에 권투만큼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희망과 기쁨을 안겨 준 스포츠도 없다. 우리는 아직까지도 그날 우리 선수들이 보여주었던 불굴의 집념과 투지, 뛰어난 경기력과 영광을 기억한다. 그것은 곧 한국사회와 우리 국민들이 어려운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크나큰 용기였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도시 광주는 복싱 역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며 국민의 삶 속으로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며 힘과 지혜를 더하겠다. 선수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대회장,(유)가든주류대표)는 WBO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광주광역시 체육회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보다 편리하고 쉽게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동호인대회가 활발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육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노력하겠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한다. 건강한 시민들이 건강한 도시를 만든다. 스포츠도시 광주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복싱을 사랑하는 지역민을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복싱 강종선 선수와 존 레이 로가티먼 선수는 WBO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을 화끈하게 펼치고 있다.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복싱은 우리 국민이 힘들고 지칠때 위로가 되었던 효자 스포츠이다. 또 우리는 지난 70~80년대 홍수관, 장정구, 박종팔 등 복싱 챔피언들의 경기 앞에서 삼삼오오 모여 응원하기도 했다. 오늘 열리는 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을 통해 복싱의 재미를 만끽하고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아무쪼곡 이 대회가 지역민에게 복싱 종목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15위인 강종선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짧고 빠른 사이드 스텝에 위아래 공격을 이어가는 다양한 연타와 잽에 이은 원투 공격 그리고 정확한 레프트 훅과 어퍼로 상대를 몰아 붙여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WBO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판정승을 거둔 강종선 선수는 승리의 환호를 외치고 있다.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대회장,(유)가든주류대표), 김범룡 가수는 화끈한 경기로 승리를 이끈 강종선 선수를 축하하며 기념촬영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대회장,(유)가든주류대표), 박준규 국민배우(쌍칼 야인시대)는 화끈한 경기로 승리를 이끈 강종선 선수를 축하하며 기념촬영

강종선 선수는 이날 경기 승리로 통산 15전 13승(6KO) 2무로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현재 WBO페더급 오리엔탈 챔피언과 세계권투평의회(WBC) 슈퍼페더급 인터콘티넨탈 유스 챔피언, WBO 페더급 오리엔탈 유스 챔피언 등 3개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성공적인 WBO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 개최를 위해 후원으로 함께 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성공적인 WBO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 개최를 위해 후원으로 함께 했다.

 

[취재현장] WBO 페더급 동양챔피언 강종선 선수, 세계타이틀 전초전 판정승 “화끈한 경기, 복싱 흥행 돌풍예고!”]

생생한 WBO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 경기 현장을 생중계 방송하고 있는 MBC아나운서와 경기해설사
WBO 페더급 동양챔피언 강종선 선수가 WBO세계타이틀 전초전 경기를 위해 참관객들의 환호속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입장하고 있다.
 WBO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 개최를 알리는 애국가 제창이 울려퍼졌다.
복싱 라운드걸이 경기의 시작을 알릭 있다.
복싱 강종선 선수와 존 레이 로가티먼 선수는 WBO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을 화끈하게 펼치고 있다.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대회장,(유)가든주류대표), 김범룡 가수와 내빈들은 WBO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대회장,(유)가든주류대표), 김범룡 가수는 WBO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 경기를 관람하며 "참가해주신 출전선수들께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사각의 링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하여 정정당당하고 멋진 승부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유후식 광주광역시청사무관은 WBO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 경기를 관람하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복싱경기를 관람하니 더욱 흥미롭고 재미가 있다. 복싱경기의 인기와 영광이 다시 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강종선 선수를 응원하고 있는 관람객들이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대회장,(유)가든주류대표)는 화끈한 경기로 승리를 거둔 강종선 선수에게 축하를 전하며 기념촬영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대회장,(유)가든주류대표)와 박준규 국민배우(쌍칼 야인시대)는 "화끈한 경기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강종선 선수의 승리를 축하드린다. 복싱 흥행의 돌풍을 기대한다"며 최고를 외쳤다.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대회장,(유)가든주류대표)와 김범룡 가수는"화끈한 경기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강종선 선수의 승리를 축하드린다. 복싱 흥행의 돌풍을 기대한다"며 최고를 외쳤다.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대회장,(유)가든주류대표)와 유명우 전 세계챔피언은 "화끈한 경기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강종선 선수의 승리를 축하드린다. 복싱 흥행의 돌풍을 기대한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유명우 전 세계챔피언, 이평형 광주시체육회사무처장, 문부홍 시민체육본부장은 "화끈한 경기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강종선 선수의 승리를 축하드린다. 복싱 흥행의 돌풍을 기대한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WBO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이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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