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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광산구 긴급 돌봄 세대 위한 두유 기탁
매일유업, 광산구 긴급 돌봄 세대 위한 두유 기탁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6.22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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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가득! 사랑 가득!…매일유업(주) 광주공장, 두유 1만여 개 맡겨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매일유업(주) 광주공장(공장장 조순만)이 긴급돌봄 세대를 살피는 데 써달라며 두유 10,200 개(500만 원 상당)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맡겼다. (사진 참조)

22일 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조순만 공장장, (사)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박상희 소장,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최석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두유는 (사)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취약세대 긴급돌봄 서비스에 사용되며, 자원봉사자들이 400여 세대를 3개월간 살피며 마스크 등을 포함 생필품 꾸러미로 전달할 계획이다.

조순만 공장장은 “지역에서 살핌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세대에 이 두유가 간편한 영양 보충 식품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라란다”라고 말했다.

김삼호 구청장은 “매일유업(주) 광주공장에서는 장학금, 후원물품 전달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라며 “민간에서의 돌봄 활동을 기업이 후원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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