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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방안” 광주대학교 공동 학술대회 개최
[취재현장]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방안” 광주대학교 공동 학술대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6.22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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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 및 테러대응’을 주제로 ‘2021 공동 학술대회’가 22일 오후 2시 광주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메시지를 통해 "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14일부터 2주간을 안전점검특별주간으로 정하고 5개 구청, 산하기관,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진행하면서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며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이고 기민하게 대응할뿐만 아니라 150만 광주시민 모두 ‘안전의식’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 오늘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공동 학술회의가 안전한 광주를 위해 뜻을 모으고 실천적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지켜냈던 안전한 광주공동체. 그 위상을 다시 회복해 나가는 일에, 광주광역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혁종 광주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코로나19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환경을 겪고 있고 작년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와 불과 몇일 전에는 갑작스런 건물붕괴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위험한 사회에 살고 있다. 또한, 세계도처에서 테러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오늘 학술대회를 통해 광주광역시가 재난과 테러로부터 어느 지역보다도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병기 전 31사단장, 주창환 전 2작전사 부사령관,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은 광주대학교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광주광역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안보와 재난, 테러에 대한 대응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며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축하메시지,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축하영상, 김혁종 광주대학교 총장, 백종순 국가안보재난대테러연구소장(광주대학교경찰학과교수), 송창영 광주대학교교수, 김황용 광주대학교 기획처장, 한규무 광주대학교 교무처장, 전정환 광주대학교 국제협력처장, 문범수 광주시시민안전실장, 김성학 광주시안전정책관,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박병기 전 31사단장, 주창환 전 2작전사 부사령관, 박기주 광주광역시 안보자문단장, 최용석 광주대학교수(전 공군본부기상단장), 구제길 세종요양병원이사장, 김현일 육군31사단 503여단장, 이만종 한국테러학회장, 김문모 한국방재안전학회장, 김동수 대한적십사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이기훈 GIST교수, 전웅렬 광주대학교 교수, 문현철 초당대학교 교수, 김순수 육군사관학교 교수, 도응조 육군교육사령부 전발처장, 한상규 광주시안보정책자문위원, 정찬기 광주시안보정책자문위원, 정재정 광주시안보정책자문위원, 조은정 뉴스핌광주전남본부장, 김명규 한국방역시스템대표 등 광주광역시소방본부, 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등 재난 및 테러분야 국내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백종순 국가안보재난대테러 연구소장(광주대 교수)는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방안” 광주대학교 공동 학술대회에서 "국가안보재난대테러 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안보와 재난 그리고 테러문제를 연구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일조하고자 2020년에 광주대학 부설 연구기관으로 출범하였다. 연구소는 그간 안보와 재난, 테러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과 교류와 협력을 하면서 토론회, 논문발표, 언론기고, 기업 컨설팅, 강의 등을 통해 '안전한사회' 건설 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오고 있다."며 "이번 2021년 메가시티 재난·테러 대응을 위한 공동학술대회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행정기관, 경찰, 군, 소방, 시 민단체, 언론, 학자 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안보와 재난 및 테러에 대한 대응방안 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를 위해 여건을 마련해주신 광주대학교 김혁종 총장님을 비롯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과 참석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용석 광주대학교수(전 공군본부기상단장)은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방안” 광주대학교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해 "재난 및 안전사고도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고 이로인해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특정기관, 학자나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참여하는 실생활의 영역이다. 이러한 시점에 열리는 학술대회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창영 광주대학교교수와 안보관계자들은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방안” 광주대학교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광주 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재난과 안보, 테러를 담당하는 광주광역시 소재의 행정관서, 경찰, 군, 소방,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여 4차산업혁명시대의 기술발전에 따른 다양한 위협을 분석하고 현재의 대응시스템 점검과 기관별 협력방안, 체계적인 예방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1부에서는 김혁종 광주대학교총장의 환영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의 ‘위험사회의 지역 재난안전 역량 과제와 전략’ 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 순수 민간기구인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의 결의문 낭독과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송창영 광주대학교교수는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방안” 광주대학교 공동 학술대회에서 '위험사회의 지역 재난안전 역량 과제와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송창영 광주대학교교수는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방안” 광주대학교 공동 학술대회에서 '위험사회의 지역 재난안전 역량 과제와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정찬기 광주시안보정책자문위원은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방안” 광주대학교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장 빠른 대응은 그 지역을 잘 아는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지역민들일 것이다.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한 협력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사항이다"고 말했다.
정찬기 광주시안보정책자문위원, 육군31사단 군 관계자들은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방안” 광주대학교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광주 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테러학회 이만종 호원대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으며, GIST 이기훈 교수가 ‘메가시티안보와 재난 대응’에 대해, 화생방방재연구소 박재완 박사가 ‘대도시화생방테러 대응’에 대해, 광주대학교 전웅렬 교수가 ‘사이버테러 위협 및 대응’에 대해, 광주대학교 백종순 교수가 ‘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 대응’에 대해 발표를 했다.

3부에서는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의 사회로 열띤 토론과 질의 응답 등이 있었다. 특히, 광주광역시 시민안전실에서 ‘광주광역시의 재난/테러 대응 정책 소개’, 한국방재안전학회장인 김문모 신구대 교수가‘메가시티 재난대응 방안’, 초당대 문현철 교수가 ‘메가시티 안보/재난 분야’, 호원대 이만종 교수가 ‘사이버·화생방·드론 테러 대응’ 에 대해 토론을 하고 각 기관 업무관계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문범수 광주시시민안전실장은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방안” 광주대학교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해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공동 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혁종 광주대학교 총장님과
이만종 한국테러학회 회장님, 김문모 한국방재안전학회 회장님, 그리고 한국재난안전기술원과 국가안보재난대테러연구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조발제를 해주실 송창영 교수님과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참여해 주신 전문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바쁜 시간 중에도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과 전문가 및 교수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왼쪽) 구제길 세종요양병원이사장은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방안” 광주대학교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장 빠른 대응은 그 지역을 잘 아는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지역민들일 것이다.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한 협력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사항이다. 이를 위해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은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방안” 광주대학교 공동 학술대회에 축하영상메시지를 전했다.
조은정 뉴스핌광주전남본부장, 김명규 한국방역시스템대표는 “메가시티 안전을 위한 재난·테러 대응 방안” 광주대학교 공동 학술대회에 참석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장 빠른 대응은 그 지역을 잘 아는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지역민들일 것이다.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한 협력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사항이다. 이를 위해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대학교는 이번 공동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메가시티 재난 및 테러대응 분야에 대한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안보재난대테러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관련분야 학과의 교수진을 중심으로 연구분야별로 정책으로 반영할 리스트를 작성하여 재난 및 테러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연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분야에 대한 연구영역을 조직화하고 융합 연구를 체계화하기 위한 조직으로 산학협력단 소속으로 ‘재난안전역량센터 (센터장 송창영 교수)’를 올해 3월 설립하였고 7월부터는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난안전역량센터’ 를 위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혁종 광주대학교 총장, 백종순 국가안보재난대테러연구소장(광주대학교경찰학과교수), 송창영 광주대학교교수, 김황용 광주대학교 기획처장, 한규무 광주대학교 교무처장, 전정환 광주대학교 국제협력처장, 문범수 광주시시민안전실장,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박병기 전 31사단장, 주창환 전 2작전사 부사령관, 박기주 광주광역시 안보자문단장, 최용석 광주대학교수(전 공군본부기상단장), 구제길 세종요양병원이사장, 김현일 육군31사단 503여단장, 이만종 한국테러학회장, 김문모 한국방재안전학회장, 김동수 대한적십사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이기훈 GIST교수, 전웅렬 광주대학교 교수, 문현철 초당대학교 교수, 김순수 육군사관학교 교수, 도응조 육군교육사령부 전발처장, 한상규 광주시안보정책자문위원, 정찬기 광주시안보정책자문위원, 정재정 광주시안보정책자문위원과 안보관계자들은 "광주광역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박기주 광주광역시 안보자문단장과 광주광역시 안보정책자문위원들은 "광주광역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광주대학교 백종순 교수는 “서구선진국에서는 대학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담 센터를 두고 국가 차원에서 관련 연구․개발을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지역사회 안전 나아가서 국가적 차원의 재난 과 테러대응 역량 갖추는데 대학이 이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정착하고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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