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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SK 텔레콤, 인공지능 활용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광주광역시-SK 텔레콤, 인공지능 활용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6.21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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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SK텔레콤(주)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향 광주시복지건강국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손경종 광주시인공지능산업국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공지능 활용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관리서비스 운영으로 방역 행정업무의 부담이 대폭 줄어들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앞으로주광역시는 '인공지능 누구 케어콜'이 산하기관 등에 적극 도입되어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향 광주시복지건강국장, 손경종 광주시인공지능산업국장, 안신걸 광주시인공지능정책과장, 이현아 SKT AI&CO(컴퍼니)장, 이영탁 대외협력지원담당, 심상수 서부Infra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SKT 누구 백신 케어콜이 앞선 기술로 더 신속하고 더 세심하게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되면, 백신 접종의 전 과정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종식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와 SKT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SK텔레콤 이현아 AI&CO장과 인공지능 활용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향 광주시복지건강국장, 손경종 광주시인공지능산업국장, 안신걸 광주시인공지능정책과장, 이현아 SKT AI&CO(컴퍼니)장, 이영탁 대외협력지원담당, 심상수 서부Infra본부장은 인공지능 활용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현아 SKT AI&CO(컴퍼니)장은 "누구 백신 케어콜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AI기술이 사회 전반의 ESG 가치 창출에 기여할 방안을 지속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내용은 ▲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감염병 안전한 방역 체계 구축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 ▲코로나19 상황 대응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누구 케어콜' 사업 공동 협력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누구 케어콜'이 산하기관 등에 적극 도입되어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SK텔레콤(주)는 '인공지능 누구 케어콜’ 솔루션을 광주광역시에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 ▲기타, 감염병 관련 AI솔루션 개발 및 보급, 데이터산업 육성 등에 있어 상호 우호적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SK 텔레콤, 인공지능 활용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 21일 오후 2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렸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광주광역시와 SKT는 전화만으로 누구나 사용 가능한 ‘누구 백신 케어콜’이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 백신 접종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역 현장의 업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접종 대상자가 보다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백신 접종 후 주요 정상적인 면역반응에 대한 안내 및 이상 증상에 대한 조치 방법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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