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김수관 (사)자평이사장 겸 상무수치과 대표원장(제11회 자평(子平) 상무수치과배 광주·전남 생활체육테니스대회장), 한동주 광주시테니스지도자협회장, 유인숙 한마음팀회장, 전혜진 선수 및 350개 팀 7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과 상무수치과(대표원장 김수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지도자 협회가 주관, 광주광역시 테니스협회와 전라남도 테니스협회가 후원했으며, (주)아머스포츠코리아 윌슨, 상무수치과, 송림, (주)금양이엔씨 건축사사무소, 법무사 김영섭 사무소, 변호사 김효관 법률사무소, 일신기업의 협찬하에 이뤄졌다.
올해 5월 29일과 6월 19일에 거행된 제11회 자평 상무수치과배 광주·전남생활체육테니스대회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지도자부(100명), 남자오픈부(150명), 여자 국화부(100명), 여자 신인부(72명), 여자 금배부(100명) 등 52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도자부 우승은 임석현(기아)과 최경원(살레지오)과 준우승은 홍주표(어등산)와 최강석(여수테니스협회)이 차지했다.
남자오픈부 우승은 조상철.정문영, 준우승 소한섭.하승래, 3위 박재관.김학신, 김진혁.조용원, 여자우승자부 우승 전경순.이진희, 준우승 박미진.전경순, 3위 최금녀.류선하, 문영미.임옥희, 여자신인부 우승 곽영희.박명선, 준우승 이민정.손정은, 3위 허미례.명세미, 김효순.박혜연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김수관 대회장은 자신의 아호 자평(子平)처럼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는 삶을 살겠다는 의미로 2010년부터 대회장을 맡아 자평 상무수치과배 광주·전남 생활체육테니스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김수관 대회장은 “주변에서 안타까운 환경에 처해 있는 테니스 운동 선수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들을 돕기 위해 대회 개최를 생각하였으며, 이를 위해 대회 참가비 일부가 현역 테니스 선수 장학금에 사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도 챙기고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자평 상무수치과배 테니스대회가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몸과 정신을 튼튼히 하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대회장은 2012년 사단법인 자평을 설립해 저소득, 다문화 및 장애인 가정, 고려인마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위해 치과의료봉사, 자평(子平) 장학금 기부, 임플란트 지원, 청각장애인 보청기 무료 지원, 교육기부, 어린이재단 힐링캠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힐링캠프 후원, 결식아동 지원, 사랑의 신문보내기, 자평 상무수치과배 테니스대회, 다문화가족 친정 방문비 지원,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꿈을 찾아서' 국회의원회관 전시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 새터민, 지역사회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수관 대표원장은 2014년 비영리 사단법인 자평을 설립하여 48,0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고 있으며, 1989년부터 현재까지 30여년 동안 국내외 의료봉사를 비롯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그린노블클럽’ 회원이자 유산기부자모임인 ‘그린레거시클럽’의 광주 1호 회원일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광주 37호 회원,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광주전남지사 고액기부자 10호)’에도 가입했다. 2020년 광주 고려인마을에 종신보험 1호 약정서를 기탁하기도 한 김 원장은 현재까지 개인 기부액만 14억 원에 이르며, 국내외 치과치료 봉사, 무료 임플란트 수술 지원, 장학금 지원 등을 포함하면 누적 사회공헌활동 액수가 21억 원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