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집중호우·태풍에 폭염일수↑, 농업재해대책위원회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8일 농업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들과 함께 6월 하순부터 시작 될 여름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축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자연재해에 있어서만큼은 '유비유환(有備有患)'으로 아무리 준비를 해도 근심은 사라지지 않는다. 농업인과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가 되도록 미리미리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전남농협은 2021년 기상재해에 대비하여 피해예방, 피해복구, 선제적 피해지원의 3단계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각 법인 별(중앙회, 경제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손해보험) 신속한 업무연계 지원을 위한 방법들을 모색하였다.
작년 8월 구례, 곡성 등 전남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에도 농업재해대책위원회를 긴급 소집하여 농업인 금융지원, 생필품 선 지원, 성금모금, 긴급 구호키트 등을 신속히 전달하였고,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이 운영 중인‘빨래방 차’지원을 받아 세탁이 힘든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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