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29 14:01 (금)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 개최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6.16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안전단체와 협업 통해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총력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생활 속 전반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 척결을 위한 시 유관부서 및 재난안전단체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문범수 광주시시민안전실장은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에서 “광주광역시는 공사 현장, 건설공사현장, 장마철 토사유출·붕괴 우려지역, 수해 우려지역, 하천 등 익사사고 위험시설, 기타 재난취약시설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우리 공직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한 무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음을 다시 한 번 다짐하며, 안전만큼은 100%의 실천이 담보되지 않으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없다는 인식 하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 점검과 선제적인 사전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고윤순 안전모니터봉사단광주광역시연합회장은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에서 "광주광역시와 재난안전단체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서 대시민 생활안전수칙 준수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선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문범수 광주시시민안전실장, 김성학 광주시안전정책관, 배광춘 광주시자연재난과장, 위가환 수석사무관, 배상영 안전문화교육담당사무관, 이병남 사무관, 정준호 사무관, 송윤태 수석주무관, 유병오 주무관, 김성봉 주무관, 고윤순 안전모니터봉사단광주광역시연합회장과 회원들, 조정희 북구자율방재단감사, 자율방재단광주연합회회원들, 119토목구조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문범수 광주시시민안전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너무나 충격적이고 안타까웠던 동구 건축물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오늘로 8일째이다. 지금까지 희생자 아홉 분의 장례를 치렀다. 부상당하신 여덟 분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시다. 광주광역시와 동구청은 무한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피해자와 가족들이 장례와 치료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담지원반을 꾸려 성심을 다해 뒷받침하고 있다. “며 ”또한 안타깝게도 지난 12일 광산구 풍영정천에서 어린이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 지켜드리지 못해 참으로 송구하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민 안전'을 시정의 제1 가치로 삼아 안전의 기본부터 바로 세워 이러한 사고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학 광주시안전정책관은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에서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과 복구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조정희 북구자율방재단감사는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에서 "광주광역시와 재난안전단체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서 대시민 생활안전수칙 준수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선서했다.
문범수 광주시시민안전실장은 시 공직자,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광역시연합회, 자율방재단광주연합회, 119토목구조대원 회원들로부터 안전수칙 준수 결의를 선서 받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학동 재개발사업장 건물붕괴 사고와 풍영정천 수난사고로 사망한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부상자 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면서, ‘시민 안전’을 시정의 제1 가치로 삼아 다시는 우리 지역사회에서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를 앞장서서 적극 실천할 것을 결의하기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회는 학동 4구역 붕괴사고 수습상황 브리핑, 공직자와 재난안전단체 회원들의 안전수칙 준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전수칙 준수 결의문에는 광주시는 재난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재난안전 단체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 생활안전수칙 준수 문화 확산, 생활주변 안전위험 시설에 대한 안전신고, 안전문화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 개최

배상영 광주시안전문화교육팀장은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에서 원활한 진행과 사회를 하고 있다.
문범수 광주시시민안전실장, 김성학 광주시안전정책관, 배광춘 광주시자연재난과장, 위가환 수석사무관, 배상영 안전문화교육담당사무관, 이병남 사무관, 정준호 사무관, 송윤태 수석주무관, 유병오 주무관, 김성봉 주무관, 고윤순 안전모니터봉사단광주광역시연합회장과 회원들, 조정희 북구자율방재단감사, 자율방재단광주연합회회원들, 119토목구조대원 등 50여 명은 결의 대회에 앞서 학동 붕괴사고와 풍영정천 수난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를 가졌다.
문범수 광주시시민안전실장, 김성학 광주시안전정책관, 배광춘 광주시자연재난과장, 위가환 수석사무관, 배상영 안전문화교육담당사무관, 이병남 사무관, 정준호 사무관, 송윤태 수석주무관, 유병오 주무관, 김성봉 주무관, 고윤순 안전모니터봉사단광주광역시연합회장과 회원들, 조정희 북구자율방재단감사, 자율방재단광주연합회회원들, 119토목구조대원 등 50여 명은 "광주광역시와 재난안전단체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서 대시민 생활안전수칙 준수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