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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더불어민주당 ‘누구나 집 프로젝트’ 본격적인 닻 올랐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누구나 집 프로젝트’ 본격적인 닻 올랐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6.02 0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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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시간…‘누구나 집 5.0 주택보증 시스템 도입 방안 세미나’ 개최

송영길 대표가 제안한 ‘누구나 집 프로젝트’…이익공유제 주거정책에 도입한 새로운 주택 패러다임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누구나 집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닻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용빈 대변인(광주 광산구갑)은 1일 페이스북을

이용빈 대변인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오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간으로 <누구나 집 5.0 주택보증 시스템 도입 방안 세미나>가 개최됐다.”면서 “세미나를 준비해주신 박정, 유동주, 이병훈 의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문을 꺼냈다.

이어 “‘누구나 집’은 신혼부부나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가 집값 10%만 있으면 10년 거주 후 최초 공급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분양임대모델”이라고 소개하고, “기존의 주거공급정책이 가격 인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누구나 집 5.0은 이익공유제를 주거정책에 도입해 주택 패러다임을 바꾸고 주거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용빈 대변인은 또 “민주당은 공급대책•금융대책•조세대책의 삼박자를 호흡 있게 잘 맞춰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마련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이달 내 추가 공급대책과 함께,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통해 지자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청년·신혼부부·생애 최초 구매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집 없는 서민들, 청년, 신혼부부들이 집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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