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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우산신협,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광산구 우산신협,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5.21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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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집 프로젝트’ 한지 벽지와 장판 교체, 노후화된 가구 교체 지원

김재일 이사장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늘려나가는 데 앞장설 것”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 우산신협(이사장 김재일)이 20일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원 대상 가정에 '어부바 박스'를 전달하며 환한 모습으로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우산신협 나의성‧남궁찬 직원, 지원 대상 가정 세대주, 우산신협 이규영‧강지연‧김세린 직원.
지원 대상 가정에 '어부바 박스'를 전달하며 환한 모습으로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우산신협 나의성‧남궁찬 직원, 지원 대상 가정 세대주, 우산신협 이규영‧강지연‧김세린 직원.

우산신협 임직원은 이날 도배, 장판 교체와 집안 내‧외부 청소 및 정리 그리고 노후화된 조명기기와 노후화된 가구를 새로 구입해 교체해주면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제와 마스크 등 정성 들인 ‘어부바 박스’를 전달해 그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복한 집 프로젝트」 활동에 선정돼 나눔을 받은 정 모 씨(남 53세)는 “며칠 전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해 있는 아들이 퇴원을 하고 나오면 쾌적한 환경으로 바뀐 집을 보고 너무 좋아할 것 같다”면서 “그 기쁜 마음을 담아 우산신협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우산신협 김재일 이사장과 임수정 전무가 지원 대상 가정에 '어부바 박스'를 전달하기 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우산신협 이규영‧나의성 직원, 김재일 이사장, 임수정 전무, 남궁찬‧김세린‧강지연 직원.
우산신협 김재일 이사장과 임수정 전무가 지원 대상 가정에 '어부바 박스'를 전달하기 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우산신협 이규영‧나의성 직원, 김재일 이사장, 임수정 전무, 남궁찬‧김세린‧강지연 직원.

우산신협 김재일 이사장은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공존공생을 축구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늘려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인 전주시의 전통 한지 지원사업과 신협 고유의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2019년 45가구를 시작으로 2020년 55가구에 이어 2021년 한 해 동안 전국 100가정을 지원하는 전국 단위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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