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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후기] “초선은 각성하라”…“개혁이 민생이다”
[5‧18 후기] “초선은 각성하라”…“개혁이 민생이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5.19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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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개국본, 5‧18 참배 민주당 초선 향한 외침

“언론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즉각 도입하라”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민초(더불어민주당 초선 모임)에 대한 광주 개혁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의 “개혁이 민생이다”라는 외침이 있었다.

(영상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aRErLYZRxp0 )

광주 개혁국민운동 본부 회원들이 5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을 향해 "개혁이 민생이다"를 외치고 있다.
광주 개혁국민운동 본부 회원들이 5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을 향해 "개혁이 민생이다"를 외치고 있다.

고영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20여 명이 제41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하루 전인 5월 17일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 맞춰 민주의문 앞에서는 박인화‧윤보현 당원 등 광주 개국본 회원들이 더민초 의원들을 향해 피켓 시위를 하면서 “민주당은 언론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즉각 도입하라”면서 “개혁이 민생이다”를 외쳤다.

"개혁없이 민생없다"
"개혁없이 민생없다"

이들은 “개혁 없이 민생이 있을 수 없다.”며 “민주당은 개혁과 민생을 동시에 추진하라”면서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치열하게 살아보지 않은 민주당 초선의원들의 각성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더민초 의원들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에는 광주의 조오섭(북구갑)‧민형배(광산구갑)‧윤영덕(동구남구갑) 의원과 전남의 김원이(목포시) 의원 등이 참석했고, 재선의 박주민 의원(서울 은평구갑)도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위해 민주의문을 출발하여 추모탑을 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위해 민주의문을 출발하여 추모탑을 향하고 있다.
고영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 의원들이 5‧18 영령에게 묵념을 하고 있다.
고영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 의원들이 5‧18 영령에게 묵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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