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김종후 전 본량동장이 고향인 본량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농업인 상담소 옆에 ‘김종후 행정사(行政士) 사무소’를 개소했다.
김종후 행정사는 5월 14일 오후 4시 본량동 행정복지센터 앞(광산구 용진로 384-4)에 행정사 사무소를 개소하고 하객들을 맞이하며 본량동 사랑방으로서 본량동 주민들의 민원 상담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종후 행정사는 “앞으로 주민들의 불편한 민원 상담과 민원 처리에 힘을 보태고, 늘 열린 공간으로서 본량동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서 “민원이 아니어도 언제든지 오셔서 차라도 한잔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SNS가 발달하고 행정기관이 적극 행정으로 주민들의 애로를 잘 해결해준다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행정서비스를 받는 농촌지역에 행정사 사무소가 생겨 본량동 주민과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
문의 사항은 김종후 행정사(휴대폰 010-4581-1959)로 직접 통화하거나 문자 또는 SNS를 이용해도 된다.
참고로 위키백과에 따르면, 행정사(行政士)는 행정업무의 원활한 운영과 국민의 권리구제를 목적으로 행정과 관련한 국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자를 말한다.
업무범위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작성 및 제출대행, 권리의무나 사실증명에 관한 서류작성 및 제출대행, 행정기관의 업무에 관련된 서류 번역 및 제출대행, 인가·허가 및 면허 등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신고·신청·청구 등의 대리, 행정 관계 법령 및 행정에 대한 상담 또는 자문, 법령으로 위탁받은 사무의 사실조사 및 확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