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박부길 기자
승인 2021.05.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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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7일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오병채 대한노인회광주광역시연합회장, 신수정 광주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 장연주 광주시의원, 최미정 광주시의원, 정종임 광주시고령사회정책과장,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 김운기 효령노인복지타운본부장, 나각균 남구노인회장, 선병희 광산구전통효도사랑회 회장, 방설자 부회장, 최성자, 김옥수 회원, 홍성애 간사, 노용재 전 서구청국장, 정정채 청화식품회장, 조미정 청화식품대표, 박광신 방송인 등 유공자 및 지역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일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제49회 어버이날이다.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여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비롯해 세상의 모든 어버이들의 깊고도 깊은 헌신과 은혜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며 “효는 인륜의 가장 으뜸이 되는 덕목이다. 우리 어버이들 살아계실 때 마음 다해 효도하겠다. 효도하는 자식들이 우대받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오병채 대한노인회광주광역시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부모님의 깊고 넓은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고 생전에 부모님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재내시도록 해드리겠다는 효도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연합회에서도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1~3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은 물론, 사회참여활동 보장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