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후 3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년·청소년 특별주간의 세 번째 행사로 청소년수련원과 위기청소년 지원시설을 방문하고 청소년. 청소년 지도자와 대화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손옥수 광주시교육청소년과장, 방형심 청소년수련원장, 강병연 한국청소년인권센터 이사장, 황수주 사무총장, 차은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정필웅 광주흥사단상임대표, 김성훈 광주흥사단공동대표, 김재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문수영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김한솔 광주시청소년수련관영양사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청소년수련원과 위기청소년 복합화사업장소인 청소년문화의집(1층 활동진흥센터, 2층 학교밖지원센터, 3층 상담복지센터)를 둘러본 후 2층 강당에서 청소년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시기는 신체·정서적 급격한 변화, 입시위주의 교육, 가족기능의 약화 등으로 게임 중독, 가출, 학업중단, 폭력, 따돌림, 자살충동, 약물 남용, 성문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노출되어 지원과 관심이 절실한 시기이다”며 “광주광역시는 현재 상담복지센터, 활동진흥센터, 학교밖지원센터를 한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위기청소년통합지원센터(가칭)’ 시스템을 광역 최초로 구축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 one-stop 서비스를 제공 기관연계의 활성화로 시너지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