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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위기청소년 지원시설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위기청소년 지원시설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5.06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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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원과 위기청소년 지원시설 사업현장 방문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후 3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년·청소년 특별주간의 세 번째 행사로 청소년수련원과 위기청소년 지원시설을 방문하고 청소년. 청소년 지도자와 대화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방형심 청소년수련원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한 뒤 “우리 시는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해 청소년회복지원시설 2개소와 쉼터 5개소, 학교밖지원센터, 상담센터 9개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국비가 아닌 시비를 투입하여 설치 전국의 모범사례로 알고 있다”며 “청소년 폭력예방, 위기청소년이 조기에 발견되어 보호와 지원으로 모든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손옥수 광주시교육청소년과장, 방형심 청소년수련원장, 김한솔 광주시청소년수련관영양사와 직원들은 "대한민국의 꿈나무인 우리의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날 방문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손옥수 광주시교육청소년과장, 방형심 청소년수련원장, 강병연 한국청소년인권센터 이사장, 황수주 사무총장, 차은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정필웅 광주흥사단상임대표, 김성훈 광주흥사단공동대표, 김재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문수영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김한솔 광주시청소년수련관영양사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청소년수련원과 위기청소년 복합화사업장소인 청소년문화의집(1층 활동진흥센터, 2층 학교밖지원센터, 3층 상담복지센터)를 둘러본 후 2층 강당에서 청소년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청소년수련원과 위기청소년 지원시설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정필웅 광주흥사단상임대표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흥사단은 창립이래 108년동안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 으며, 현재 광주광역시의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을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다소 무리한 의견일 수 있으나, 올해 안에 3개 기관 모두가 이전하고 서로간의 협업과 분업체계를 완성 시켜, 내년에는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시면 더욱 고맙겠다”고 건의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시기는 신체·정서적 급격한 변화, 입시위주의 교육, 가족기능의 약화 등으로 게임 중독, 가출, 학업중단, 폭력, 따돌림, 자살충동, 약물 남용, 성문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노출되어 지원과 관심이 절실한 시기이다”며 “광주광역시는 현재 상담복지센터, 활동진흥센터, 학교밖지원센터를 한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위기청소년통합지원센터(가칭)’ 시스템을 광역 최초로 구축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 one-stop 서비스를 제공 기관연계의 활성화로 시너지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위기청소년 지원시설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김한솔 광주시청소년수련관영양사는 청소년수련원과 위기청소년 지원시설 전 직원들의 환영의 마음을 담아 환영의 꽃다발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방형심 청소년수련원장으로부터 청소년수련원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위기청소년 지원시설을 찾아 현장을 꼼곰히 살펴보며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위기청소년 지원시설을 찾아 현장을 꼼곰히 살펴보며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위기청소년 지원시설에 설치되어 있는 노래방 시설
(오른쪽부터)손옥수 광주시교육청소년과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방형심 청소년수련원장은 위기청소년지원시설 정담회에 참석해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위기청소년 지원시설 관계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방문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손옥수 광주시교육청소년과장에게 어려운 현황에 대해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위기청소년 지원시설 정담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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