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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건강간호사교육 수료 및 산후관리 출범식 개최
[취재현장]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건강간호사교육 수료 및 산후관리 출범식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4.23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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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출산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과 안정된 재가 산후조리를 위해 23일 오전 10시 광주대 호심관에서 공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건강간호사교육 수료 및 산후관리 출범식이 열렸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건강간호사교육 수료 및 산후관리 출범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이 사업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과 인구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공동체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정책 중 하나이다.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는 102시간의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 또는 조산사가 산모와 신생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나순옥 전광산구청국장은 건강간호사교육 수료 및 산후관리 출범식에서 "광주광역시의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전문 의료인으로서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혁종 광주대총장, 김황용 광주대학교기획처장, 김경태 광주대학교부동산금융학과교수(전 광주은행수석부행장), 나순옥 전광산구청국장, 김옥 치매 써포터즈봉사단장, 김송희 수료생과 수료생들, 서화진 MC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국민의례, 참석자소개, 수료증수여, 시상식, 축사, 격려사, 건강간호사 교육과정 영상시청 및 소감듣기와 2부에서는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출범 선언문 낭독, 오색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사진 촬영 순으로 열렸다.

김혁종 광주대총장은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건강간호사교육 수료생 대표에게 해피아이맘 건강간호사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김혁종 광주대총장은 축사를 통해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모든 대학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대학 간호학과에서 4주간 총 104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성실히 마친 여러분은, 인간의 존엄성을 가장 우선시하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훌륭한 간호사이다.”며 “이제 심각한 저출산에 따른 인구변화와 출산 정책을 이해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다양한 건강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간호 전문가로서, 사회의 표상이 되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대학교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102시간 48명의 간호사와 조산사에게 실시된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교육은 산모의 수유마사지, 정서지원, 신생아의 수면관리, 건강마시지 등을 교육했다.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는 기존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전문자격을 갖춘 간호 인력을 출산 가정에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실시한 광주시 산후관리정책 수요조사 결과 재가 산후조리에 있어 수유마사지와 신생아 수면코칭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온 결과를 반영해 이에 대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김경태 광주대학교부동산금융학과교수는 건강간호사교육 수료 및 산후관리 출범식에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모든 대학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혁종 광주대총장, 김황용 광주대학교기획처장, 김경태 광주대학교부동산금융학과교수, 나순옥 전광산구청국장, 김옥 치매 써포터즈봉사단장, 김송희 수료생과 수료생들은 오색 종이비행기에 소망을 기록해 비행기를 날리며 "사랑해요 광주, 아이키움 행복도시 광주"를 외치고 있다.

또, 산모·신생아의 신체건강 및 심리·사회적 지원도 종합적으로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출산 후 90일 미만의 산모로, 1일 4시간씩 총 5일 동안 이용 가능하며, 개별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진다.

광주시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의 일환인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를 통해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하고 안정된 출발을 지원하고자 하며, 이와 함께 전문자격을 가진 간호사·간호조무사 출신 유휴인력을 산후건강관리사로 양성해 각 가정에 파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혁종 광주대총장, 김황용 광주대학교기획처장, 나순옥 전광산구청국장, 김옥 치매 써포터즈봉사단장, 김송희 수료생과 수료생들은 건강간호사교육 수료 및 산후관리 출범식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실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며 사랑의 인사를 전했다.

 

[[취재현장]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건강간호사교육 수료 및 산후관리 출범식 개최]

서화진 MC는 건강간호사교육 수료 및 산후관리 출범식의 원활한 사회와 진행을 하고 있다.
건강간호사교육 수료 및 산후관리 출범식에서 건강간호사 교육과정 영상 및 소감이 상영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혁종 광주대총장, 김황용 광주대학교기획처장은 건강 간호사 교육과정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건강간호사교육 수료 및 산후관리 출범식에서 우수 교육생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건강간호사교육 수료생들로부터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를 위한 선서를 받고 있다.
건강간호사교육 수료생들은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으며, 업무를 수행하며 알게 된 개인정보에 대해 보호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나순옥 전광산구청국장, 김옥 치매 써포터즈봉사단장, 김송희 수료생은 공공서비스 건강간호사교육 수료 및 산후관리 출범식에서 "광주광역시의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정책 수행의 일원으로서 광주광역시의 출산양육 사업에 대한 홍보와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사랑의 인사를 전했다.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건강간호사교육 수료 및 산후관리 출범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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