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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광주광역시·산림청·한국수목원관리원 업무협약식 개최
[취재현장]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광주광역시·산림청·한국수목원관리원 업무협약식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4.2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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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0일 오전 11시 청사 3층 비즈니스룸에서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광주광역시·산림청·한국수목원관리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산림청·한국수목원관리원 업무협약식에서 "많은 난관과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정부를 비롯해 시민과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지난해 5월(28일), 시립수목원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잘 아시겠지만, 전국적으로 총 68개의 수목원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국·공립 수목원이 없는 광역지자체는 우리 광주가 유일하다.
그래서 시립수목원이 조성된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우리 시민들이 반가워하고 기뻐하셨다. 또한 남도와 무등의 사계를 담은 명품수목원을 근거리에서 접할 수 있어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큽니다."고 말했다.
정주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광주광역시·산림청·한국수목원관리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어려움 가운데 시립수목원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시립수목원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이자 치유와 회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남주 광주시환경생태국장, 정주형 푸른도시사업소장, 최병암 산림청장,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 류광수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응과 함께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면서도 광주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가꿔가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시립수목원을 조성하는 일이다.”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남주 광주시환경생태국장은 광주광역시·산림청·한국수목원관리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 류광수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은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광주광역시·산림청·한국수목원관리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과과정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당초 계획은 2009년에 수립되었지만, 사유지 매입과 예산 부족, 매장 문화재 보전 등 여러 가지 이유가 맞물리면서 10년이 넘도록 시작조차 못했었지만 지난해 5월(28일), 시립수목원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국립수목원의 많은 노하우와 기술, 정보 등이 접목되면 우리 시립수목원은 최적의 조건에서 생태 환경을 지켜내면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이자 치유와 회복의 공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 산림청이 추진하는 도심권 산림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광역시는 산림청 도심권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 지원하고, 산림청은 광주광역시 산림사업 발굴추진에 필요한 정책, 예산 등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광주시립수목원과 다양한 업무교류를 실시하고,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기관 간 분야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광주광역시·산림청·한국수목원관리원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광주광역시·산림청·한국수목원관리원 업무협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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