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낭만 항구도시 목포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목포는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관광지마다 철저한 방역과 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맛있는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멋지고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송주용 삼학도크루즈유람선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탑승객들에 대한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또 탑승객은 정원의 절반 수준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대비할 방침이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결항이 일어나고 있어, 탑승을 원하시면 사전에 예약을 통해 출항여부를 꼭 확인하고 탑승을 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를 전했다.
삼학도크루즈는 삼학도 일원에 꽃이 만개하는 4월 5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종식되기를 희망하며, 목포 시민을 위한 ‘가족사랑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두 선착순 예약이 필수이며, 가족단위 이용고객에게 1만원에 탑승할 수 있는 기회와, 매주 금. 토 야경 유람선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탑승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북항스테이션에서 유달산스테이션을 지나 고하도스테이션까지 총 길이 3.23km, 왕복 40분 동안 육상과 해상을 넘나든다. 항구도시이자 낭만 도시인 목포 전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다.
[[취재현장] 갈매기 날아드는 낭만 항구 목포, 삼학도 크루즈유람선. 해상 케이블카 타고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