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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민주당 이젠 개혁 앞으로!”…“당당하게 오만한 여당이 돼라!”
[기자수첩] “민주당 이젠 개혁 앞으로!”…“당당하게 오만한 여당이 돼라!”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4.08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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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의 위력으로 언론개혁 나서라!”…“이번 선거 부동산이 아니라 언론에 무너졌다”

“조‧중‧동, 가짜 뉴스 단호하게 척결하고, 국가보안법 폐지 등 다수의 힘으로 할 건 다해야”

“이대로 가면 대선 국물도 없다”…“국가백년대계 위해 할 건 꼭 하고 오만하단 소리 들어라”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선거는 선거, 개혁은 개혁이다. 이번 4‧7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대참패로 끝났다.

언론은 이번 선거 결과를 정권 심판으로 단정하고, 당장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과 야권 발 정계개편에 윤석열까지 소환하는 데다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 총사퇴 및 경선 연기까지 거론하며 민주당 와해 공작에 돌입한 형국이다.

언론, 이대로 두면 나라 망한다. 180의 위력을 발휘해 반드시 언론개혁 완결해야 한다.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LH 사태 등 부동산 악재에 무너졌다고 하는데, 부동산 악재가 아니라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언론과 유튜브 등 가짜 뉴스 등의 악의적인 내로남불 프레임에 무너진 것이다. 도둑놈 못 잡았다고, 주인 쫓아내고 도둑놈 앉히는 일이 생긴 것이다. 그렇게 만든 게 언론이다.

정부여당은 협치 핑계 대지 말고 개혁입법에 매진해야 한다. 국민의힘과 협치는 개나 줘라. 이들과의 협치는 또다시 국민을 기만하며 오만에 젖는 것이다. 174석의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 정신 똑바로 차리고, 협치는 열린우리당‧시대전환‧기본소득당 등 우호 정당과 정의당 등 진보정당, 우호적인 무소속 의원과 180석의 위력을 발휘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대로 가면 대선 국물도 없다. 174석의 거대 여당이 102석 국민의힘 눈치 보고, 이미 악의적인 프레임 잔뜩 씌우고 있는 보수언론 눈치 보려면 ‘정권 재창출’이나 ‘차기 대선’이란 말 자체를 잊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네. 어쩌네’ 하나마나한 소리 하면서 선거 결과에 흔들리지 말고, 지도부 사퇴니 뭐니 헛힘 쏟지도 말고, 당 대표 선거나 대선후보 경선 등은 당초 일정대로 그대로 진행하면서, 썩은 언론과 저질 야당 눈치 보지 말고 검찰 개혁 확실히 완결 짓고, 언론개혁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

재삼 강조하지만 조‧중‧동이나 종편, 악질 유튜버 등의 가짜 뉴스 단호하게 척결하면서, 국가보안법 등 악법은 척결대상 눈치 보지 말고 즉각 폐지해야 하며, 국가의 명운을 걸고 적극적인 개혁입법에 나서야 한다.

지금까지 180의 위력을 쥐고도 협치네 뭐네 하면서 제대로 시원하게 한 것도 없이 오만한 정권이란 소리를 듣는데, 180의 위력으로 할 건 다하고 오만하다는 소리 좀 들어라. 국가백년대계 위해 할 건 꼭 하고 오만하단 소리를 들으면 좋겠다.

제발, 언론에 졸지 말고 180의 위력으로 당당하게 오만한 여당이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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