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의 도움으로 성장한 기업이 사회공헌으로 보답했다. ㈜현대쏠라텍은 4,000만 원 상당의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을 30일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현대쏠라텍이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의 컨설팅을 통한 기업 성장‧운영 도움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광산구 내 여성‧청소년을 위생용품을 기부한 것.

태양광 발전사업 기업인 ㈜현대쏠라텍은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와 G-스마트기업 협약을 맺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 선정 등의 도움을 받았다.

광산구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정 ㈜현대쏠라텍 회장, 박수련 대표이사, 이혜숙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 김삼호 광산구청장, 정종현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박수련 ㈜현대쏠라텍 대표이사는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의 성장 컨설팅이 경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진곡산단에 위치한 ㈜현대쏠라텍은 30명의 직원이 배관, 냉난방 공사, 태양광 설비 시공 등을 통해 2019년 95억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매우 알찬 강소기업이다.

「내 삶이 행복한 광산」을 향해 거침없는 발걸음을 하고 있는 광산구와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의 광산구민과 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과 이에 대한 고마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강소기업이 함께하는 흐뭇한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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