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제2호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에 대해 안전 인증서 전달 및 후원업체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문범수 광주시시민안전실장, 김성학 광주시안전정책관, 배상영 광주시안전문화교육사무관, 김강 ㈜세연이엔에스 대표이사, 김인주 동명동 주민자치회장, 조은식 동양정공 사장, 고민수 서진여자고등학교 교장, 김혜란 동명동장, 정홍은 동구청수석계장, 오문교 주무관, 유병오 주무관, 김성봉 주무관, 정광숙 주무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번에 선정된 3곳은 모두 안전을 기본으로 중시하고,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분야별 방역활동 및 대책 등을 가점항목으로 반영하였다.
동구 동명동은 주민협의체ㆍ안전지킴이 실천단 구성을 통한 주민 안전역량 강화와 로고젝터, 보이는 소화기 등 취약지역 안전시설 설치로 마을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서진여자고등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타인배려 생명존중 교육ㆍ캠페인 전개와 전국 최초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을 통한 안전사고 줄이기 대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양정공은 제조업 PRESS LINE의 지속적 공정개선을 통한 자동화 설비 구축과 끼임, 떨어짐, 부딪힘 제조업 3대 재해예방을 위한 대응훈련 실시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재해예방 활동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강 ㈜세연이엔에스 대표이사는 안전마을, 안전학교의 안전인프라 설치를 통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지역 교통안전시설물 전문업체인 ㈜세연이엔에스에서 매년 선정된 안전마을, 안전학교에 대해 2천만원 상당의 안전시설물 설치, 컨설팅, A/S까지 지원해 주기로 했다.
광주시는 금년에도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후원업체의 안전인프라 지원을 통해 안전모범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안전의식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 만들기’ 제2호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인증·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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