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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방역 평가단 (2탄)]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한 클라우드 PC도입 시범사업하는 전남교육청
[글로벌 K-방역 평가단 (2탄)]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한 클라우드 PC도입 시범사업하는 전남교육청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3.23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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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을 경과하면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추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3월 20일 현재 확진자 총 숫자가 1억 2천만명, 사망자는 268만명을 넘어섰고, 국내적으로도 사흘째 400명대의 확진자 숫자를 유지하는가 하면 신학기 개강 3주차에 접어들어서도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코로나 감염 위험성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아만 가고 있다.

코로나 차단막과 함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클라우드 PC’가 설치된 부산의 00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현장

이에 대해 지자체와 일선 교육청은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자체의 경우는 대민 접촉이 잦은 민원실과 각종 시민참여 공간에 대한 코로나 차단 노력을 비롯하여 코로나 확산 위험이 높은 콜센터 등 밀집 시설에 대한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안전장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개학을 한 초,중,고교의 경우도 코로나 확산 위험이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실을 포함하여 밀집되어 공동 교육을 받는 학교 공간의 쾌적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가 권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남교육청이 앞장서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코로나 예방 및 차단효과가 큰 것으로 호응을 받고 있는 클라우드 PC 도입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광주․전남권 교육계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전남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월경 목포 서부 초등학교 외 2개교를 시범학교로 운영한 이후 추가적인 확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 차단막과 함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클라우드 PC’가 설치된 부산의 00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현장

2021년 3월 현재 전국 교육청의 클라우드 PC 현황을 살펴보면, 1월에 경북교육청이 13개교 291대를 도입하여 총 41개교 1300여대, 경남교육청은 3월 7개교 278대를 도입하여 총 529개교 1만 3천여대, 부산교육청은 3월에 73개교 2068대를 도입하여 총 1만여대에 도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전북 기계공고가 2020년 8월 이미 도입하였으며 대전교육청(동아 마이스터고 시범도입 후 단계별 도입 검토중)이 다양한 클라우드 제품을 도입을 적극 검토중이다.

교육부의 지난 2020년 핵심 교육정책 역시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와 학교공간 혁신에 역점을 두고, 과기부와 공통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2011개교까지 확대하였는가 하면 AI 교육 시범운영을 실시하였다.

이에 대해 일선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은 “친환경적인 클라우드 PC로의 전환이 없는 클라우드 대전환 선언”은 그 성과가 반감될 수 밖에 없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PC 기반의 차세대 컴퓨터실 구축사업”은 교육부가 핵심 정책으로 천명한 “일선 교육현장의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와 “학교공간 혁신”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따라서 2021년 초,중,고의 개학이 이루어 진 상황에서 일선 교육현장의 소프트웨어 담당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은 미세먼지와 소음, 발열문제와 전자파, 그리고 바이러스 예방과 예산절감 등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효과로 코로나 확산방지와 질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컴퓨터실 환경개선 사업이 조속히 확대되기를 열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선 전문가들이 나서서 정부 및 지자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교육청을 상대로 “코로나 확산 시기 K-방역의 실태 및 클라우드 시스템으로의 전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과기정통부와 함께 클라우드 시스템으로의 전환 여부를 공공 기관 평가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겠다”는 정부 방침과 맞물려 공공분야의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출범한 글로벌 K-방역 산학연 평가단은 우선 한국지방자치학회 소순창 차기회장과 최성 전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장(상임 단장), 전 세계 100여개 도시 400여 해외 한인언론사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여익환 사무총장과 전 세계 4만여명의 CEO로 구성된 세계한인무역인협회(월드 옥타)의 유대진 지자체 통상교류위원장 등 4명의 공동 단장 체제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고문과 자문위원 그리고 평가단에는 정장화 한국지방자치학회 전 회장을 비롯하여,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제종길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한영식 나주대 교수,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 김태윤 한양대 교수, 이영현 월드 옥타 명예회장, 양영식 전 통일부차관, 이수희 영국 켄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김형수 동북아 학회 회장, 진희관 인제대 통일학연구소 소장, 김윤식 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 박규홍 서울대 행정대학원 총동창회장, 한영식 나주대 교수, 이근규 전 제천시장, 유태연 코리아 소프트 대표, 강천수 예비역 소장, 신문선 명지대 교수, 강철희 (사) 한반도 평화경제연구원 이사, 이한용 EBS 전 본부장, 장원철 휴로 대표, 장정주 신한산업발전연구원 대표, 김환수 변호사 등 국내와 해외의 K-방역 및 K-산업&정책 분야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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