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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방역 평가단 (1탄)] '지자체 및 교육청 등 K-방역 성과' 종합평가단 활동 개시
[글로벌 K-방역 평가단 (1탄)] '지자체 및 교육청 등 K-방역 성과' 종합평가단 활동 개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3.23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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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K-방역 평가단 출범후 사전 현장조사 진행

3월 중순을 경과하면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추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3월 20일 현재 확진자 총 숫자가 1억 2천만명, 사망자는 268만명을 넘어섰고, 국내적으로도 사흘째 400명대의 확진자 숫자를 유지하는가 하면 신학기 개강 3주차에 접어들어서도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코로나 감염 위험성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아만 가고 있다.

글로벌 K-방역 평가단을 출범하여 향후 활동 계획을 협의하고 있는 최성 상임단장(가운데)과 여익환 세계한인언론협회 사무총장, 유대진 월드옥타 지자체 통상교류위원장 등 4명의 공동단장 (소순창 한국지방자치학회 차기 회장은 비대면 회의로 진행)

이에 대해 지자체와 일선 교육청은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자체의 경우는 대민 접촉이 잦은 주민센터와 민원실 그리고 각종 시민참여 공간에 대한 코로나 차단 노력을 비롯하여 코로나 확산 위험이 높은 콜센터 등 밀집 시설에 대한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안전장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개학을 한 초,중,고교의 경우도 코로나 확산 위험이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실을 포함하여 학교 공간의 쾌적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가 권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해군청의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환경친화적 시민 교육장과 부산교육청을 중심으로 한 교육현장에서의 클라우드 시스템의 도입이 대표적인 예이다.

최성 글로벌 K-방역 평가단장은 장충남 남해군청군수와 k방역 관련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어르신 교육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남해군청(장충남 군수)을 방문한 글로벌 K-방역 평가단의 활동 모습

이런 상황속에서 한국 지방자치학회를 비롯하여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그리고 월드 옥타(세계한인무역인협회)와 세계 경제인 네트워크 등 산(産),학(學),연(硏),민(民) 공동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교육청을 비롯한 공공 기관에 대한 K-방역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K-방역에는 각 지자체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그리고 시민친화적 K-방역의 도입 모범사례와 안전한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및 K-시민안전 및 보안시스템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초,중,고교가 개학을 한 상황에서 밀집 대면 교육으로 인해 코로나 확산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일선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교육 실태 및 클라우드 PC 기반의 친환경 학교공간 시스템 개혁성과 등에 대해서 도 종합적인 평가를 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국회 교육위원회에서도 진행되고 있어 향후 공동 협력을 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K-방역 평가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적극적 도입 여부는 중앙정부가 역점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사항이어서, 지자체는 물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모범적 도입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가단은 어르신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남해군청과 초,중,고 클라우드 교육의 강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교육청에 대한 사전 조사작업을 이미 진행한 바 있다.

글로벌 K-방역 산학연 평가단은 우선 한국지방자치학회 소순창 차기회장과 최성 전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장(상임 단장), 전 세계 100여개 도시 400여 해외 한인언론사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여익환 사무총장과 전 세계 4만여명의 CEO로 구성된 세계한인무역인협회(월드 옥타)의 유대진 지자체 통상교류위원장 등 4명의 공동 단장 체제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전 세계 15개 대륙별 본부와 200여개 각 국가별 지사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GSC International 조직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고문과 자문위원 그리고 K-방역 평가단에는 정장화 한국지방자치학회 전 회장을 비롯하여,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제종길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 이영현 월드 옥타 명예회장, 양영식 전 통일부차관, 이수희 영국 켄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김형수 동북아 학회 회장, 진희관 인제대 통일학연구소 소장, 김윤식 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 박규홍 서울대 행정대학원 총동창회장, 한영식 나주대 교수, 이근규 전 제천시장, 유태연 코리아 소프트 대표, 강천수 예비역 소장, 신문선 명지대 교수, 강철희 (사) 한반도 평화경제연구원 이사, 이한용 EBS 전 본부장, 장원철 휴로 대표, 장정주 신한산업발전연구원 대표, 김환수 변호사 등 국내와 해외의 K-방역 및 K-산업&정책 분야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가칭) ‘K-방역 및 클라우드 시스템 민간 전문가 평가단’의 형태를 띄게 될 산,학,연 공동 평가단은 3월 출범을 하여 향후 2개월 정도의 심층적인 평가작업을 거쳐 오는 6월 1일 민선 7기 지방정부 출범 3주년을 맞이하여 그 결과를 국민앞에 공표할 예정이다. 평가의 구체적인 기준과 방법은 내부 회의를 거쳐 4월경 발표할 예정이다.

이처럼 민간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산‧학‧연 공동으로 정부 및 지자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교육청을 상대로 ‘코로나 확산 시기 K-방역의 실태 및 클라우드 시스템으로의 전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작업을 실시하게 되면 행정안전부가 최근 과기정통부와 함께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공공기관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하는 등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어서 문재인 정부 전반에 걸친 클라우드 시스템의 전반적 확대 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공공분야의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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