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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광주예총과의 간담회 개최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광주예총과의 간담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3.22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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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오후 1시 40분 지역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회장 임원식)를 방문해 지난 2월 아특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합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예총과의 간담회에서 “오늘뿐 아니라 향후에도 문화예술인과 소통의 창을 더욱 활짝 열어놓고 현장에서 필요하다고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방희 광주시연예인협회 회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본 협회를 비롯 각 단체의 고유사업들을 2020년부터 공모사업으로 변경하여 사업의 불안정성과 사업비의 절감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광주시연예협회의  G-POP페스티벌외에 대중예술에 시장님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G-POP페스티벌 배출가수: 정동원(미스터트롯) 김희재(미스터트롯), 박서진(장구의 신), 최향(박지희/트롯 전국제천), 윤민서(M-NETS 방송출연) 등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임원식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 회장, 김준영 광주시문화관광체육실장, 김요성 광주시문화도시정책관, 김일섭 광주시수석주무관, 유방희 광주시연예협회장, 탁인석 문인협회장, 유우상 건축협회장, 함태선 국악협회장, 이영애 무용협회장, 곽수봉 미술협회장, 박인호 사진협회장, 원광연 연극협회장, 차두옥 영화협회장, 윤영문 음악협회장, 안선순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사무실장 및 산하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먼저 아특법개정안 국회통과를 시민의 뜻을 모아 성명서를 발표 하는 등 법개정에 주도적 역할을 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 광주예총이 광주예술을 견인하고 나아가 한국예술 발전에 힘을 실어주는 최후의 교두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며 “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직면한 현재의 상황이 많이 안타깝고 착잡한 심정이다. 오늘은 예술인 여러분들이 어떤 어려움이 있나 듣기 위해서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시면 가능한 범위내 에서 해결방안을 최대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김준영 광주시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예총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꼼꼼히 적어가며 청취하고 있다.
탁인석 문인협회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문학적 상상과 창조는 도시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큰 편 원동력으로 무등산권 가사문학, 용아, 다형을 비롯 무궁한 광주 자산이 있음에도 타 지역과 비교하여 변변한 문학제 하나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문학도시가 가능한 광주에 “문학축제” 를 제안한다“고 건의했다.
안선순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사무실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예총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꼼꼼히 적어가며 청취하고 있다.

임원식 광주예총회장은 “광주시에서 공모하는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신청범위가 법인단체별 2개 사업 이내 지원으로 규정되어 있어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광주예총은 10개 협회로 구성되어 2만여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특수단체로 일반 법인단체와 똑같은 적용은 불합리하다. 특수성을 감안해 예외기준을(4개 사업이내 지원가능) 적용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광주예총과 간담회 개최]

안선순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사무실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예총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원활한 사회와 진행을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임원식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 회장은 간담회를 갖고 단체별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임원식 광주예총회장은 “광주시에서 공모하는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신청범위가 법인단체별 2개 사업 이내 지원으로 규정되어 있어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광주예총은 10개 협회로 구성되어 2만여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특수단체로 일반 법인단체와 똑같은 적용은 불합리하다. 특수성을 감안해 예외기준을(4개 사업이내 지원가능) 적용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광주예총과의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를 전했다.
유방희 광주시연예인협회 회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광주예총 방문을 환영하며 "본 협회를 비롯 각 단체의 고유사업들을 2020년부터 공모사업으로 변경하여 사업의 불안정성과 사업비의 절감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광주시연예협회의  G-POP페스티벌외에 대중예술에 시장님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유방희 광주시연예인협회 회장과 임원들은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보자"며 기념촬영
광주예총 내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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