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9일 진도농협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찾아가는 마케팅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사무소별 사업 환경을 분석하고 강점을 찾아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며“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임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농업인, 고객,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남농협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호금융「찾아가는 마케팅 현장교육」이란 개별 농·축협 단위 마케팅과 손익의 진단, 코칭을 통해 효율성 증대, 영업스킬 고도화 뿐 아니라 마인드 변화유도, 소통을 통해 성과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 지역 농·축협 신청에 의해 농협 상호금융사업 지원본부에서 대상 사무소를 선정하여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전남농협 첫 교육으로 디지털 전환, 비대면 문화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주요 금융이슈 안내와 신용사업 분석 그리고 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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