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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등 ‘광주형 공공배달앱’ 활성화 위해 맞손!
조선이공대 등 ‘광주형 공공배달앱’ 활성화 위해 맞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3.19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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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공공배달앱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협약이 체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이공대 조순계 총장, (재)광주광역시경제고용진흥원, 광주형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공차,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충만치킨, 굽네치킨, 뚜레쥬르, 아주커치킨, 난타5000피자, 깐깐한 족발, ㈜제일 좋은 전람, 좋은 공간 등 업체 관계자들은 광주형 공공배달앱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촬영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코로나19로 배달문화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우리대학은 (재)광주광역시고용경제진흥원, 광주형프랜차이즈최고경영자협회, 지역 업체들과 광주형 공공배달앱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약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선이공대 조순계 총장, (재)광주광역시경제고용진흥원, 광주형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공차,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충만치킨, 굽네치킨, 뚜레쥬르, 아주커치킨, 난타5000피자, 깐깐한 족발, ㈜제일 좋은 전람, 좋은 공간 등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선이공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유형을 통한 산학협력혁신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광주형 공공배달앱 가맹점 활성화 및 소상공인 상생발전과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각 기관이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상호 지원하는 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이다.

협약서에는 △광주형 공공배달앱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 내 소상공인 광주형 공공배달앱 활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 △광주형 공공배달앱 가맹점 전문 경영 교육지원 △광주형 공공배달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연구 △광주형 공공배달앱 관련 정책 홍보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광주지역에 가맹점을 둔 프랜차이즈 본사 1,000개 기업과 협약을 통한 광주형 공공배달앱 가맹점 가입이 본격 진행될 계획이다.

조선이공대 조순계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대학은 광주형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며, “향후 변화한 환경에 맞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송지현 학과장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주형 공공배달앱의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남지역 유일의 프랜차이즈 전문학과인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는 지난 2018년 전국 전문대학 창업자수 2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졸업생들이 프랜차이즈 본사 설립 14개, 브랜드 25개, 직·가맹점 207개, 일자리 창출 기여 1천여 명을 달성한 바 있으며,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하는 광주형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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