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안병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 취업지원위원회 회장이 18일 오후 6시30분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르미엘뷔페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안병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 취업지원위원회 회장, 정봉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지부장, 표래식 법무부법무보호위원광주전남지부협의회장, 이정선 전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정학 법무부법무보호위원광주전남지부협의회수석부회장, 오승준 사무국장, 김해란 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운영재정위원회회장(옥과한우촌대표), 조분자 취업지원위원회수석부회장, 전인옥 전 취업지원위원회회장, 정영춘 부회장, 안동언 부회장, 백종원 부회장, 백운정 부회장, 최광표 이사, 김금림 이사, 주태홍 이사, 신마범 이사, 김남현 사무국장, 정미연 사무차장(방송인), 김팽종 재무국장 등 회원과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조길제 전 광주.전남지부운영위원회위원장, 현광진 부회장, 김번웅 부회장, 백승구 사무국장, 박상우 사무차장, 강순래 김가웨딩홀대표, 최미경 상임위원(하람결혼정보회사대표), 박선주 방송인, 김덕건 인기가수 등 회원과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신임 안병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 취업지원위원회 회장은 “우리 취업지원위원회는 출소자 취업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위원회이다.”며 “진정한 법무보호사업은 우리가 출소자들을 교도소에 다녀온 범죄자가 아닌 우리와 함께 나아가야 할 이웃이며 같은 사회의 일원임을 받아 들이는 것이 그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여기 함께하고 계신 보호위원들께서도 아름다운 동행의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봉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광주전남지부 취업지원위원회 안병열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 위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날 우리사회는 경제난과 극심한 취업난에 따른 범죄율 증가 등에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안고 있으며, 범죄자라는 낙인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출소자들의 사회에 복귀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소외된 대상자들의 취업을 통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는 것을 지원하는 취업지원 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큰 일을 해 주실 안병열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표래식 법무부법무보호위원광주전남지부협의회장는 축사를 통해 “취업지원위원회는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에 직결되는 취업을 주요사업으로 봉사하는 중추적인 위원회이다. 어려운 역경에 처한 출소자들에게 용기를 복돋아 주고 따뜻한 인정을 베푸는 여러분의 참된 봉사야 말로 우리 사회에 우뚝 서게 하는 자립의 원천이 되고, 나아가 봉사와 사랑으로 기쁨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축하를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출소(예정자)자 및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창업지원, 주거지원, 심리상담, 허그일자리지원, 취업지원, 직업훈련, 원호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취재현장] 안병렬 대성축산유통대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 취업지원위원회 회장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