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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해상관광 유람선, 전남 목포 삼학도 대형 크루즈 유람선 4월 1일 재운항 시작
대한민국 최고의 해상관광 유람선, 전남 목포 삼학도 대형 크루즈 유람선 4월 1일 재운항 시작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3.18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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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해상관광 유람선인 전남 목포 삼학도크루즈유람선(대표 송주용)이 4월 1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한다.

(원 사진-김종식 목포시장)대한민국 최고의 해상관광 유람선인 전남 목포 삼학도크루즈유람선은 해상케이블카, 항구포차와 연계하여 4월 1일 운항을 시작한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 19바이러스 감염증과 동계 기간 선박정기 점검 등으로 휴항했던 목포삼학도크루즈유람선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단계에 접어듬에 따라 침체된 목포시(시장 김종식) 관광 발전을 위해 1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단계에 접어듬에 따라 목포삼학도크루즈유람선 운항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목포시에서는 철저한 방역과 관리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안전여행을 유도하고, 철저한 방역 및 수용태세를 갖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목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사진>(가운데)김종식 전남 목포시장, (왼쪽)송주용 삼학도크루즈유람선회장, (오른쪽)김경은 본부장은 "철저하게 코로나 안심 여행환경을 조성하여 누구나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목포를 만들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며 사랑의 인사를 전했다.
<승선을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송주용 목포삼학도크루즈유람선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상관광 유람선인 전남 목포 삼학도크루즈유람선에서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며 ”철저한 방역과 열 체크 및 연락처 등을 꼼꼼히 관리함으로 관광객들께서 안심하고 관광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학도크루즈는 2018년 건조된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크루즈유람선으로 969톤급의 최신형 유람선이다. 승선 정원은 578명이고, 공연장과 연회장, 야외행사장,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소형선인 유달산크루즈는 196톤에 승선 정원 189명이다.

주간 운항코스는 삼학도–해상케이블카타워–인어동상-목포대교–장좌도–달리도–삼호현대조선–신항부두–세월호거치장–고하도용머리–학섬–평화광장–갓바위-삼학도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야간에는 삼학도–해상케이블카타워–목포대교–갓바위–평화광장–바다분수를 돌아오는 코스로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요금은 대형선 기준 주간 대인 20,000원(목포시민 15,000원), 13세 미만 소인은 12,000원이다. 야간에는 대인 33,000원(목포시민 25,000원), 소인 20,000원이며, 20명 이상 단체에는 10%할인을 해 준다.

목포 삼학도 바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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