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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문화예술봉사단, 일요특설공연
공감문화예술봉사단, 일요특설공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1.08.16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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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노랫가락으로 한여름 더위 싹~’

공감문화예술봉사단(단장 불태산)은 사랑과 희망, 마음과 열정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문화예술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 선용 및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14일 오후 1시 송산유원지에서 한여름 더위를 씻겨주는 일요특설공연을 펼쳤다.

불태산 공감문화예술봉사단 단장은 '꽃잎사랑', '가버린세월'트롯 가요를 열창하며 한 여름의 더위를 씻어주고 있다.
이날 공감문화예술봉사단은 주민들이 즐겨찾는 도심속 공원에서 민요, 트롯가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무대로 송산유원지 주위를 문화의 향기로 가득 채웠다.

불태산 공감문화예술봉사단장은 “매주 일요일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일요특설굥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 공연을 자연을 벗 삼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 친구, 애인 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원한 노랫가락속에 한 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는 관람객들
덧붙여 불태산 단장은 “눈빛 하나만으로도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문화수도에 걸맞는 진정한 공연문화를 대중음악을 통해 만들어 보고 싶다. 공연을 하면서 진정한 봉사가 무엇인지 알게 됐다. 단원들 모두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주민들에게 음악과 함께 노래로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커다란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박영선(58)씨는 “가족들과 함께 더위를 피해 유원지에 왔다가 일요특설 공연을 관람하게 됐다”며, “집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피서도 하고, 좋아하는 음악공연도 들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특히, 열정적으로 부르는 노래는 가슴을 적시고, 뜨거운 울미으로 마음에 와 닿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원한 사랑', '말랑말랑' 신곡으로 팬들로 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이상무 영광군 홍농읍 출신 인기 가수(iNET TV 출연)는 일요특설공연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한편, 공감문화예술봉사단은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 불우시설 방문 및 어르신 섬기는 일, 봉사단체와 연계한 사랑과 나눔 음악활동 및 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친선도모와 장애우 및 노인들에게 사랑의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순수 봉사단체이다.

지난 2009년 9월 창립된 공감문화예술봉사단은 매주 일요일 봉사를 목적으로 광산구 송산유원지를 찾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매월 1회 함평 청수원요양원을 찾아가 시설 생활인들을 위해 공연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공감문화예술봉사단, 일요특설공연]

김병수 공감문화예술봉사단 총무는 '뿐이고', '아무튼', '바람꽃', '붙잡아' 트롯 가요를 열창하며 송산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무 더위를 씻어주고 있다.
고미남 가수는 '홀로가는 길'을 통기타로 연주하며 열창하고 있다.
옥경이 인기가수는 '럭키 영심'을 열창하며 송산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무 더위를 씻어주고 있다.
최인호 인기가수는 '남은것이 무엇이냐'을 열창하며 송산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씻어주고 있다.
유연주 인기가수는 '다시 한 번'을 열창하며 송산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씻어주고 있다.
홍기향 인기가수는 '무시로'곡으로 가슴을 울리며 송산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씻어주고 있다.
김해종 인기가수는 '알토란 같은 사랑'을 열창하며 송산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씻어주고 있다.
송추월 인기가수는 '배 띄워라'을 열창하며 송산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씻어주고 있다.
김하영 인기가수는 '꺽지마세요'을 열창하며 송산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씻어주고 있다.
권혁찬 사회자이며, 인기가수는 소금을 연주하며 송산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씻어주고 있다.
흥겨운 우리가락팀 단원들은 춤과 노래로 송산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씻어주고 있다.
불태산 공감문화예술봉사단 단장과 단원들은 "지역주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참 봉사단이 되겠다"며 마지막 곡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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