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익찬 평동농협조합장과 직원들의 뚝심으로 2020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익찬 평동농협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저상장과 저금리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물이다” 며 “상호금융 사업 성장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또한, 농업인과 지역민이 믿고 찾는 최고의 지역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협중앙회의 엄격한 상호금융 사업실적을 적용해 전국 농ㆍ축협이 내실있고 건전한 사업운영으로 농업인과 농촌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전국 1118개 농ㆍ축협을 16개 대그룹과 약 44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재무상태, 고객만족도, 리스크관리, 상호금융사업성장 등을 연간 4회 평가후 우수 농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 최고의 시상 제도다.
한편, 평동농협은 1969년에 설립한 이래 자주, 자조,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생산력 증진과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통한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농촌과 농업을 대표하여 지역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